본문 바로가기

비엔날레13

광주 전역이 예술의 현장…광주비엔날레 30일 앞으로 4월7일~7월9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주제…오늘 홍보관 개관 전시작품 반입 등 준비 한창…2일권·KTX 패키지 등 마케팅 박차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차용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삼은 이번 비엔날레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월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94일 동안 광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주공간인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등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또 역대 최대 규모로, 프랑스 등 9개 국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도심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만날 예정으로 있어 비엔날레 기간 동안 광주 전역이 역동하는 동시.. 2023. 3. 8.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80명 작가, 비엔날레 빛낸다 제 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계획 공개…신작 비율 50% 5관으로 입장해 1관으로 관람…역류하는 ‘물’ 이미지 상징 아시아 최대 현대미술축제인 제 14회 광주비엔날레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광주비엔날레는 21일 홀리데이인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 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비엔날레의 특징은 ‘주목받아야 할’ 작품들에 집중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신작 비율이 50%로, 한국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은 90%에 달한다. 참여 작가는 총 80명. 비엔날레는 이날 58명의 작가만 공개했다. 전시 기획을 맡은 이숙경 예술감독은 “이번 비엔날레는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은은한 광륜’, .. 2022. 9. 22.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가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EIP(Event Identity Program)를 11일 발표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세상에서는 물이 가장 유약하지만, 공력이 아무리 굳세고 강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라는 의미의 도덕경 78장 ‘유약어수’(柔弱於水)에서 차용했다.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은유이자 원동력, 방법으로 삼아 지구를 저항, 공존, 연대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한다는 의미를 담은 주제다. 주제를 형상화하는 EIP는 물이 지닌 부드럽고도 강하며 포용력 있는 속성을 시각적으로 탐구하는 데 주력했다. 시그니처에 나타나는 타이포그래.. 2022. 8. 15.
“광주 색깔 담은 콘텐츠로 GMAP(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 정체성 살려 나가야” 광주일보·시립미술관 공동 심포지엄 미디어아트·메타버스 분야 전문가 참석 ‘GMAP 발전방안’ 모색 지속가능한 창의도시 위해 전문인력, 콘텐츠개발, 시민소통 필요 ACC·비엔날레 등과 연계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량 갖춰야 “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 이하 GMAP)은 디지털 친화적인 조직과 환경으로 거듭나야 한다.” “광주의 정체성과 색깔이 드러난 콘텐츠로 GMAP의 정체성을 살려야 한다.” 광주일보 창사 70주년과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 개관 30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강당에서 열린 GMAP 개관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와 메타버스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MAP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 2022. 6.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