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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화·문자 폭탄 막아야”…“제도 개선 신중해야” 유권자들 “한밤중 선거 운동에 짜증나고 정치 혐오까지” 법정 횟수 초과 ‘11만건’ 발송 전남 지역 후보 고발 당해 밤 11시까지 허용…전문가 “짧은 운동기간 최선의 수단” 광주지역 한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김모(31)씨는 최근 들어 전화벨이 울리거나 문자 수신음이 들리면 짜증부터 난다고 한다. 고객 전화인 줄 알고 급히 전화를 받으면 지방선거 후보자의 목소리가 녹음된 멘트가 흘러나온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씨는 “선거 막판이라서 그런지 요즘에는 밤 9시 30분에도 선거운동 전화가 걸려온다”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밤 9시는 너무한 것 아니냐. 이번 선거가 끝나면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판까지 끊임없는 ‘전화·문자 폭탄’에 .. 2022. 5. 31.
광주은행, 개인형 퇴직연금 비대면 가입고객 수수료 면제 광주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비대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가입한 고객이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기존 비대면 가입 고객도 수수료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 또한 광주은행에서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비대면 개설한 뒤 다른 은행의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계약이전해 오는 고객도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형 퇴직연금은 공무원, 교사, 군인 등 직역연금 가입자를 포함한 근로자와 개인사업자, 퇴직금수령(예정)자 등 소득이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표적인 노후준비 수단으로 꼽히고 있으며, 연말정산 때 납입한도 700만원(만 50세 이상은 2023년까지 최대 900만원) 이내에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2022. 4. 3.
‘세뱃돈도 비대면으로’…광주·전남 신권 발행 1954건 감소 귀향 자제 분위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영향으로 광주·전남 설 명절 화폐발행액이 지난해보다 748억원 감소했다. 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화폐 순발행 합계(예상)액은 5555억원으로, 1년 전보다 748억원(-1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둔 열흘 동안에는 광주·전남 금융기관에서 6303억원에 달하는 화폐가 순발행(발행액-환수액)했다. 한은 측은 “이처럼 설 명절 화폐 발행이 크게 줄어든 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고향 방문 자제 요청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8일(영업일)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신권으로 화폐를 교환한 건수는 3.. 2021. 2. 9.
코로나 침체 속 백화점 ‘효자’는 와인 백화점 업계가 코로나19 경기침체 속 ‘효자 품목’으로 꼽히는 와인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와인 매장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광주신세계의 지난해 추석 판매 기간(9월14일~29일) 와인 매출은 1년 전보다 77% 급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와인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60% 이상 늘었다. 이 매장은 올해 설도 ‘비대면 명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콕’ 추세에 맞춘 와인 상품을 마련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관 새단장 ‘맛집투어’ 엄선한 맛집으로 식품관을 채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오는 3월7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하 1..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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