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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추석에 선물 판매 늘었다 비대면 추석 문화와 청탁금지법 완화 영향으로 광주 주요 백화점들의 추석 선물 매출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완화되면서 한우와 와인 선물이 인기를 끌었다. 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추석 선물 본 판매를 진행한 지난 달 14~29일 매출은 지난해 추석 판매 기간(8월26일~9월10일)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선물 배송 건수도 1년 전보다 20% 늘었다. 이 점포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추석 선물 상품은 와인으로, 무려 75% 매출이 올랐다. 건어물·해산물 매출이 53% 오르며 뒤를 이었고, 홍인삼 제품(32%), 선어(26%), 건강식품(22%), 과일(12%), 정육(9%) 부문도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굴비 매.. 2020. 10. 6.
“수도권발 코로나 유입 막아라” … 가족·친지 방문 자제 요청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추석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17일 이후 열흘동안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 발생이 없는 등 안정세가 뚜렷하지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수도권발 코로나19 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대책 수립에 나섰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광주시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2주간(9월 28일∼10월 11일) 더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정부 방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주점(클럽·룸살롱).. 2020. 9. 29.
농축산물 비대면 판매 소비자에 통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농가들이 비대면 유통의 가능성을 봤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이달 14~18일 전남 농축산물 선물세트 사전 예약주문을 받은 결과 5300만원 상당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무안군 삼향읍 지역본부 인근에서 사흘 동안 직거래 장터를 벌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매출은 지난 추석 매출 4000만원 보다 32.5%(1300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지역농협 10곳과 민간 농식품 업체 2곳 참여와 비교해 올해는 소폭 줄어든 지역농협 5곳·민간 3곳이 참여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오른 것이다. 이 같은 매출 성과는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와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한 데서 나왔다.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주문을 접수하면서 강.. 2020. 9. 24.
언택트지만…축제는 계속된다 광주대표 거리예술축제인 프린지페스티벌과 전통문화관의 ‘무등울림’이 비대면 언택트형 축제로 전환된다. 야외에서 공연을 즐기는 평범한 일상이 힘들어진 현실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화를 꾀한 것. 광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로 대폭 전환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연기된 다수 행사 일정을 확대,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거리공연예술축제 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주말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공연단체를 포함 60여 개 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만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소규모 대면 공연과 비대면 영상 공연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16~18일 개최 예정인 전통문화관 대표 프로그램..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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