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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101

KIA “브룩스 너마저 …” 대마초 연루 ‘퇴출’ 미국에 주문한 전자담배서 대마초 성분 검출 세관 조사 KIA, 임의탈퇴 요청 … 브룩스 “구단과 팬들에 너무 죄송”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대마초와 연루돼 퇴단 조치됐다. KIA는 “세관 조사결과 브룩스가 미국으로부터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지난 8일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조사를 받게 됐다”며 “KBO에 브룩스의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전자담배가 문제가 됐다. 브룩스는 지난 8일 세관 검사 과정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는 관계 당국의 통보를 받고 조사를 받고 있다. 브룩스는 “한국에서는 대마초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문제가 된 전자담배는 대마초 성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주문했다”며 “나의 과실로 팬과 구단, 팀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게 돼 너.. 2021. 8. 9.
브룩스 ‘69구’ 승리투수 … KIA ‘선발 전원 안타’ 5연승 질주 KT 상대 장단 15안타로 10- 4승리 김호령 3안타 3타점 ‘뜨거운 타격’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은 브룩스가 69개의 공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시즌 5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하며 10-4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5연승이다. 선발로 나선 브룩스는 69개의 공으로 5회를 1실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선취점은 KT가 가져갔다. 브룩스가 1회초 1사에서 황재균에게 좌전안타를 내줬다. 강백호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1사 1·3루. 배정대의 중견수 플라이 때 황재균이 홈에 들어오면서 브룩스가 1회부터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큰 위기 없이 브룩스의 이닝이 쌓여갔다. 2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브룩스는 3회 2사.. 2021. 7. 9.
KIA 멩덴, 11일 KT 상대로 복귀전 토요일 이의리 이어 일요일 출격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다니엘 멩덴이 11일 복귀전을 치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9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가진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멩덴이 11일 경기에서 던지게 된다. 브룩스의 복귀전과 마찬가지로 50개 정도 던지게 할 생각이다”며 “최근 비가 오면서 불펜진에 여유가 생겼고 오늘 몸 상태 체크했을 때 괜찮다고 했다. 앞으로 두 번의 선발 등판을 하게 되고, 휴식기에도 공을 던지면서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멩덴은 1위 KT를 상대로 복귀전에 나선다. 앞서 윌리엄스 감독은 멩덴의 11일 등판을 놓고 ‘무대’를 고민했다. 첫 등판 날짜는 확정했지만 퓨처스리그와 1군 경기를 놓고 고민했던 윌리엄스 감독은 1군 등판으로 최종.. 2021. 7. 9.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1위 KT도 두렵지 않다” 에이스의 귀환에 KIA 마운드 안정 찾으며 반전의 7월 보내 야수진도 공수 집중력 높아져…홈 경기서 KT 잡을지 ‘주목’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이 KT전에도 불까? 6월을 6승으로 마무리했던 KIA 타이거즈는 연승으로 새로운 달을 열면서 반전의 7월을 보내고 있다. 변화의 시작점에는 브룩스가 있었다. 지난 6월 1일 한화전을 끝으로 팔꿈치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던 브룩스는 지난 1일 NC와의 홈경기를 통해서 한 달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섰다. 그리고 브룩스는 우려를 떨어내는 피칭을 선보이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최형우의 복귀까지 맞물려 KIA는 연달아 NC전 연패, 두산전 연패를 끊어내면서 7월 가장 뜨거운 팀이 됐다. 브룩스의 가세로 KIA 마운드는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KIA는 멩덴에 이어 브룩스까지 ..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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