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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13

K리그2, 3개 팀 나란히 ‘승점 30’… 전남, 득점에 밀려 3위 1위 FC안양·2위 김천상무 ‘득점’에서 K리그2 1위 싸움의 명암이 갈렸다. 지난 28일 K리그2에서는 흥미로운 ‘먼데이 나잇 풋볼’ 경기가 펼쳐졌다. 1위 FC안양과 2위 전남드래곤즈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만났고, 같은 시간 이 두 팀을 승점 2점 차로 쫓고 있던 4위 김천상무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홈에서 1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안양과 전남은 이 경기 전까지 나란히 8승 5무 4패(승점 29)를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에서 안양(23점)이 전남(19점)에 앞서면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 팀이 1위로 시즌 반환점을 도느냐에 관심이 쏠렸던 승부에서 안양이 그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남은 18경기 연속 원정무패 기록은 이었지만 3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이날 전남과 안양은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2021. 6. 30.
광주FC, 안방서 연승 사냥 … 24일 대구와 두 번째 만남 이한도 결승골로 강원 원정서 연패 탈출, 분위기 반전 7R MVP 김현욱 앞세운 전남, 부산원정서 3연승 도전 연패 끊은 광주FC가 분위기를 이어 안방에서 연승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1 2021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지난 11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후반 43분 나온 이한도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끊었다. 먼 원정길에서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온 광주는 7위까지 올라섰다. 경기 내내 강원의 압박에 잘 대처한 광주는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빠른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이스의 도움까지 기록되면서 공격루트도 다양해졌다. 공격 옵션을 넓힌 광주는 승리까지 이루며 연패 뒤 분위기 반전에.. 2021. 4. 22.
높았던 파이널A 벽…광주FC “내년엔 더 높은 곳으로” 시즌 최종전 울산에 0-3 패 파이널A ‘첫승’ 도전 실패 K리그1 복귀 첫해 6위 마감 광주FC의 파이널A ‘첫승’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광주는 K리그1 복귀 첫해 창단 첫 ‘파이널 A’를 이루며 또 다른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는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 경기이자 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는 0-3패를 기록하면서 6승 7무 14패(승점 25)로 2020시즌을 마감했다. 광주는 9월 20일 성남FC와의 22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기적 같은 ‘파이널A’ 진출을 이뤘다. 처음 밟은 무대는 생각보다 험난했다. 포항원정에서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한 역전 장면은 연출했지만 아쉬운 판정 속 3-5패를 기록했고,.. 2020. 11. 2.
‘승점 갈증’ 광주 … ‘승승장구’ 전남 ‘K리그1’ 승격 동기 부산과 0-0 ‘K리그2’ 전남, 부천에 2-0 승 광주FC가 5경기 만에 승점을 추가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승리로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었다. 광주가 18일 오후 6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2020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8라운드 전북현대전 0-1패배 이후 4연패에 빠졌던 광주는 5경기 만에 승점을 더했다. 또 앞선 강원FC와의 FA컵 포함 세 경기에서 연달아 4실점을 했던 수비진이 모처럼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패배에서는 벗어났지만 경기 막판 빗나간 두 개의 슈팅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광주는 전반전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윌리안을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상대 골대를 열지 못했다. 펠리페도 상대의 공세에 막혔다...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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