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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4

“70년 세월 품은 ‘동구인문학당’에서 만나요” 동명동 70년 가옥 리모델링 복합문화공간 변신 곳곳에 작가들 작품 장식···신축건물엔 인문관·공유부엌 가족참여 강좌·프로그램 계획···동구 5개 서점 추천도서 비치 인문학당은 70여년된 오래된 가옥과 신축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세월의 흔적이 담긴 본채를 리모델링하고 정원을 사이에 두고 새로운 건물을 지었다. 최귀동 건축사(에이 스케이프 대표)가 참여했고, 신양호 작가 등 지역의 예술가들이 공공예술프로젝트 ‘별별별서’(디렉터 정유진)를 통해 공간을 기획하고 만들어간 점이 특징이다. 서석교회 주차장 바로 옆에 자리한 인문학당에 들어서면 한옥과 양옥이 나란히 서 있는 독특한 집이 방문객을 맞는다. 붉은 벽돌 굴뚝도 인상적이다. 영화에 등장할 것 같은 삼각지붕의 양옥집으로 들어서면 세월의 흔적이 그.. 2022. 1. 11.
광주에 AI ‘어린이 상상놀이터’ … 2025년 개관 ‘놀이·체험·교육’오감자극 복합문화공간 광주에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가칭) 인공지능 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인공지능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어린이 놀이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놀이와 체험, 교육, 공연, 교류 공간과 함께 편의시설까지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시가 어린이 상상 놀이터 건립에 나선 것은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 도시인데다, ‘아이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면서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2021. 9. 30.
해동문화예술촌, 8월 16일까지 ‘나, 너, 우리’ 어린이예술전시 오래된 주조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어린이를 위한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가 열리는 예술촌 소동동은 어린이를 위한 전용 예술공간이다. 공간 이름 ‘소동동’은 작은 아이를 뜻하는 소동(小童 )과 아이들의 장난스러운 행위로 인한 파장을 의미하는 소동(騷動)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오는 8월16일까지 ‘나, 너,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몸과 가족, 인종에서 나타나는 여러 부정적 요소들을 예술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경험하면서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백상옥 작가를 초청해 ‘그림 이야기로 보는 무리의 다양화’ ‘놀이로 참여하는 색과 형태의 다양성’ ‘몸의 차이’ 등 세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전시 기간중에는 어린이예술교육프로.. 2020. 4. 28.
사라져가는 동네 추억을 기억하는 법 쥬스컴퍼니 두번째 양림기억창고 31일~2월 9일 ‘안녕, 은성유치원전’ 졸업생 대상 공모 사진 등도 전시 5월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우리 동네 역사를 기억하는 법.’ 재개발 등으로 오래된 공간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이 사라져 가는 요즘, 생생한 당시의 삶을 기억하고 아카이빙하는 일은 꼭 필요한 작업이다. 지난 2017년 진행된 ‘양림기억창고’ 프로젝트는 마을과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을 오롯이 보여준 아카이브 전시였다. ‘언제나 꽃처럼 피어있는 나의 고향’을 주제로 열린 전시에는 주민들의 기억 속에 새겨진 양림동의 따뜻한 시선이 담겼다. 터줏대감인 65년된 쌀집 주인 등 동네사람들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양림동의 오래된 공간들이 주민들의 손에 의해 기록됐다. ㈜쥬스컴퍼니(대표..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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