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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13

전남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온힘 여수시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3년간 27억원 투입 시범사업 22개 시·군 참여 사업설명회…추진 방향·우수 사례 현안 공유 여수시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총 27억원을 투입해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시범사업 종료 후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단계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군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돌봄사업 발굴,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처우 개선 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 14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보건복지부, 22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사.. 2023. 12. 19.
[고독사 못 막는 고독사 대책] 저소득·고령층에 집중…청년·중년층 ‘사각지대’ 실효성 없는 지자체 예방 조례 광주시·5개구·전남도 제정 시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 위험군 발굴 본인 거부땐 모니터링 대상 제외 광주·전남 사망자 매년 꾸준한 증가 중산·중년층으로 발굴 범위 넓혀야 정부가 고독사 예방법안을 마련하고 광주·전남의 모든 지자체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와 기본계획을 실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독사는 증가하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는 고독사 관련 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고독사 없는 따듯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내세워 고독사 위험군을 사전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해 연결망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전계층 위험군을 발굴,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도.. 2023. 12. 19.
경제력 있어도 외로운 삶…나홀로 쓸쓸한 죽음 고독사 못 막는 고독사 대책 빈곤층 고독사 옛말 코로나 거치며 사회적 관계 고립 비혼·황혼 이혼에 1인 가구 늘어 광주·전남 고독사 끊이지 않아 빈곤층만의 문제 아닌 사회 문제 국가·지자체 더 꼼꼼한 관심을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역설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에도 적용되고 있다. 빈곤층의 불행으로 인식됐던 고독사가 경제적 여유를 가진 이들에게도 예외 없이 찾아오고 있다. 고독사가 1인 가족 시대, 사회와 단절 등 세태를 반영하는 ‘사회적 죽음’이 되고 있다. 광주일보는 정부 지자체의 대책에도 끊이지 않는 고독사의 문제점과 대안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고독사’(孤獨死)가 변하고 있다. 광주·전남의 과거의 고독사는 경제적 이유로 인한 독거노인의 사망이나 무연고 사망이 대부분 이었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여.. 2023. 12. 18.
소외이웃 찾아가는 ‘복지기동대·행복버스’ 복지 사각 해소 [코로나19 극복 선도 주목 받은 전남 정책 촘촘한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기동대원 4660명, 이웃 불편 해결 전남 대표 복지 브랜드 자리매김 행복버스, 도서지역 의료 서비스 전국 첫 소상공인 지원 신속심사도 #. 3년 4개월여 간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전남은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투입했다. 복지기동대는 동네 이웃에게 발생한 어려움과 불편 사항을 가장 잘 아는 이웃이 나서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동네 안전망으로, 전국 최초로 출범한 민관 합동 자원봉사 조직이다. 기동대원 대부분이 공무원, 이장·통장, 집배원, 전기·가스·수도·보일러 기사등 생활 불편 해결 전문가로, 전남 22개 시·군 297개 모든 읍·면·동에 만들어졌다. 급격한 고령화율, 높은 기초생활..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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