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토벤10

베토벤 첼로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 열린다 첼리스트 허정인 리사이틀 ‘크루저’ 금호아트홀 4월 5일 베토벤 첼로곡들은 첼리스트 사이에서 ‘첼로계의 신약성서’로 불리곤 한다. ‘구약성서’로 불리는 바흐의 첼로 모음곡들과 함께, 베토벤 첼로 곡들이 클래식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첼리스트 허정인이 4월 5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에서 리사이틀 ‘KREUTZER’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소니 클래시컬에서 베토벤 첼로 전곡 음반을 발매한 기념으로 마련된다. 연주회는 첼로로 선보이는 크로이처 소나타와 3개의 첼로 변주곡을 연주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소녀 혹은 귀여운 아내를’ 주제에 의한 12가지 변주곡 Op.66’을 비롯해 ‘‘사랑을 느끼는 남자.. 2024. 3. 14.
광주 기베스 오케스트라, ‘기베스, 베토벤과 가을을 걷다’ 17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 지휘 강재진, 협연 송석우 자신은 소리를 듣지 못했지만 청중들에게 음악의 ‘품위’를 알려줬던 작곡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베토벤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베누스토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광주 기베스 오케스트라(회장 편수진)가 주관하는 제13회 정기연주회 ‘기베스, 베토벤과 가을을 걷다’가 바로 그것. 오는 17일(오후 7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에그몬트 서곡이 공연의 막을 연다. 비극성이 강조된 이 작품은 네덜란드 독립투사 ‘에그몬트 백작’의 기개를 드러내는 장엄한 주제가 돋보이는데, 1956년 당시 헝가리 혁명의 국가(비공식적)로 지정될 만큼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이어 피아노 협연자로 송석우가 올.. 2023. 9. 15.
김준현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 두 번째 무대 열린다 8일 유·스퀘어 문화관 김준현 피아노 독주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2’가 8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준현은 6살에 처음 피아노를 배워 11살 때 피아노 연주회를 가지며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이후 광주예술고등학교와 독일 자르브뤼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또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슈만 해석법 등을 연구했으며 리스트 탄생 200주년 비르투오조 시리즈에 한국인 대표로 참가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광주국제교류센터 음악위원 및 K피아노 스튜디오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리사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성림예술기획.. 2022. 12. 3.
세계 홀린 18세 피아니스트 임윤찬, 광주도 홀린다 광주시향과 베토벤 ‘황제’ 협연…10월6일 전남대 민주마루 8월18일 티켓팅, 회관 회원 선예매…10월8일 통영공연 음반 제작 반 클라이번 콩쿠르 영상 500만회 육박…2년전 데뷔 앨범도 인기 임윤찬 신드롬에 광주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세계적인 권위의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윤찬이 오는 10월 6일(오후 7시 30분)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 연주를 펼친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후 전 세계에서 공연 의뢰와 음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그이기에 이번 공연 소식은 광주 뿐 아니라 전국의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의 최고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0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명훈과의 협연무대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예정된 독주회 티켓이 오래전 완판돼 .. 2022. 7.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