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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무등산 버팔로’ 이한샘이 돌아왔다 8년만의 친정팀 복귀…2016·2018년 K리그2 베스트11 수비수 선정 적극 압박·파워풀 수비 ‘버팔로’ 애칭…지난해 주장으로 수원 승격 견인 중앙 수비수 이한샘(31)이 ‘무등산 버팔로’로 돌아온다. 광주FC가 13일 수원FC의 승격을 이끈 수비수 이한샘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2012년 광주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이한샘의 8년 만의 친정 복귀다. 순천중앙초 출신인 이한샘은 올림픽대표팀을 거쳐 건국대 시절 대학선발로 활동했으며, 2012 선발드래프트 1순위로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았다. 185cm·84kg의 강력한 피지컬을 지닌 이한샘은 탄탄한 대인마크와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데뷔 시즌부터 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데뷔 첫해 27경기를 뛴 이한샘은 이 중 24.. 2021. 1. 14.
광주FC, 김호영 감독한테 눈도장 찍어라 광주FC가 남해에서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시작한다. 광주가 11일 2차 전지훈련지인 남해 스포츠파크로 떠났다. 12월 28일부터 광주에서 진행된 1차 동계훈련에서 광주 선수단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 등을 하며 기초 체력과 근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몸만들기에 주력했다. 2차 전훈지인 남해에서는 조직력과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훈련이 진행된다. 새로 광주 지휘봉을 잡은 김호영 감독의 ‘옥석 가리기’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호영 감독은 “추운 날씨와 폭설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의지 덕분에 1차 훈련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광주의 가장 큰 장점은 조직력이다. 많은 이야기와 소통을 통해 더 단단한 원팀을 만들 것이다”고 2차 전훈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무한 경쟁’도 .. 2021. 1. 12.
광주·전북 ‘난타전’ K리그1 20R 최고의 매치 … 엄원상·임민혁 베스트 11 1골 1도움 포항 송민규 MVP…영플레이어상 성큼 서울 베스트팀 선정, 수원과 슈퍼 매치 2-1 승리 숨 막히는 3-3 승부가 연출된 광주FC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K리그1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멀티골을 장식한 광주의 엄원상과 멀티도움을 올린 임민혁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5일 K리그1 20라운드 6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난타전이 전개된 광주와 전북의 베스트 매치가 됐다. 두 팀은 전반 3분 나온 광주 엄원상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8분 구스타보의 3-3 동점골까지 3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난적을 상대로 광주의 승점을 이끈 엄원상과 임민혁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엄원상은 전반 3분 선제골에 이어 2-2로 맞선 후반 12분 임민혁의 .. 2020. 9. 15.
펠리페 MVP… ‘6득점’ 승리 이끈 광주 외인 3인방 K리그1 18R 베스트 11 ‘멀티골’로 광주FC의 승리를 이끈 펠리페가 K리그1 18라운드 MVP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18라운드 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광주의 6-4 승리를 이끈 ‘해결사’ 펠리페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는 이날 경기 시작 2분 만에 데얀에게 선제골은 내줬지만 펠리페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6골을 몰아넣으며 4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왔다. 0-1로 뒤진 전반 23분 엄원상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펠리페가 키커로 나섰다. 대구의 골대를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펠리페는 3-2로 앞선 후반 17분 윌리안의 도움을 받아 두 번째 골에 성공했다. 펠리페는 이날 활약으로 10득점 고지에 오르며 광주 소속 외국인 선수 1부리그 최다 득점 기록(기..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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