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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엔날레5

세계 ‘미술 올림픽’ 베니스 비엔날레 개막 광주비엔날레 참여 마타아호 컬렉티브,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세계 ‘미술 올림픽’으로 여겨지는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가 지난 20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오는 11월 24일까지 7개월간 펼쳐지는 베니스 비엔날레는 미술 애호가뿐 아니라 전 세계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세계적인 비엔날레다.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주제는 ‘이방인은 어디에나 있다’. 이민자, 난민 등 비주류 작가들이 다수 참여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예술감독인 아드리아노 페드로사 또한 미술계 변방 브라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본전시에는 한국 작가 김윤신(아르헨티나)과 이강승(미국 LA) 및 작고 화가 이쾌대, 장우성 등 4명이 초청됐다. 국가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특별전시도 지난 18일.. 2024. 4. 22.
동시대 공동체 정신 깃든 ‘마당’, 베니스에 펼치다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병행전시 4월18일~11월24일…3개 섹션 아카이브·디지털 소장자료 등도 광주 정신을 규정할 수 있는 어휘는 여러 가지가 있다. 민주, 평화, 인권, 그리고 대동정신 등. 그러나 이 모든 어휘를 아우를 수 있는 것은 ‘마당’이 아닐까 싶다. 전통적 관점에서 마당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통 공간이자 마을이 대소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장소’였다. 창설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동시대 공동체 정신이 깃든 ‘마당’을 모티브로 특별전을 열 계획이어서 화제다. 광주비엔날레는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창설 30주년 기념 특별전 ‘마당-우리가 되는 곳’을 베니스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병행전시로 기획됐으며,.. 2024. 2. 1.
광주의 역사 다룬 ‘베니스 5·18특별전’ 호응…홍성담·호 추 니엔 등 참가 광주비엔날레재단 주최 해외 미술매체 “꼭 봐야할 전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5·18민주화운동 특별전 ‘꽃 핀 쪽으로’(to where the flowers are blooming)전이 현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20일 베니스 스파지오 베를렌디스 전시장에서 개막해 오는 11월 27일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5·18을 매개로 국제 사회가 공감하고 연대하며 예술의 사회적 실천을 모색해 보는 기획이다. 이번 베니스 특별전에는 홍성담, 김창훈, 노순택, 박화연, 배영환, 서다솜, 안창홍, 진 마이어슨 , 최선, 카데르 아티아, 호 추 니엔 등 국내외 작가 11명이 참여해 사진, 설치, 회화 등 다층적인 매체로 광주의 역사, 기억, 트라우마, 전통, 건축 및 정신적 유산 등을 다루고 .. 2022. 5. 19.
이매리 작가,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중 초대전 이탈리아 에밀리하비 재단 초대 19일~6월 28일까지 ‘제네시스’전 검은 캔버스에 금으로 쓴 글씨…창세기·불경 등 새긴 작품 36점 전시 베니스비엔날레는 전 세계 미술인들이 선망하는 미술 축제다. 2년에 한번씩 전 세계 아티스트와 예술 관련 인사들은 베니스로 모여들어 작품을 전시하고, 세계 미술 트렌드를 만들어간다. 코로나 19로 1년 연기된 올해 베니스비엔날레(4월23일~11월27일)를 이끈 세실리아 알레마니 예술감독은 전 세계에서 213명의 작가를 초청, 본전시를 꾸민다. 메인 행사인 본 전시와 별개로 올해 역시 베니스는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각축장이 된다. 세계 유수의 문화재단이 개별 초대전을 꾸리고, 세계 유명 갤러리들도 대표작가를 알리는 전시회를 준비중이다. 지역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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