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스6

‘혈세 먹는 하마’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손본다 광주시의회, 토론회 열고 미비점 보완해 조례 개정안 추진 운영지침 위반한 운수사업자 제재 조치 강화 근거 등 포함 광주시의회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준공영제 운영지침 등을 위반한 운수사업자에 대한 제제 조치를 강화하고, 광주시가 운송 사업자의 자산, 부채, 자본 등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 시내버스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는 조례 개정을 위해 16일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고 관련 조례에 대한 미비점 등을 짚어봤다. 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업체 경영 안전화, 운송 노동자의 환경 개선, 이용자 편의성 증대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도입됐다. 수입금 공동관리제를 기반으로 준공영제를 .. 2024. 4. 17.
화물차 타이어 버스 덮쳐 사진협회 광주 지회장 등 2명 사망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빠지며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회원들이 탄 관광버스를 덮쳐 광주 지회장과 버스 기사 등 2명이 사망했다. 25일 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방향으로 주행하던 관광버스 유리창으로 트럭 바퀴가 날아와 운전자와 승객을 덮쳤다. 이 사고로 광주지회장 A(60)씨와 운전기자 B(61)씨가 숨졌다. 다른 승객 2명이 중상, 1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버스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오던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회원 37명이 타고 있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순천 백화점 별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서 화재 순천의 한 백화점 별관에서 불이 나 20분만.. 2024. 2. 26.
광주시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 논란 ‘뜨거운 감자’ 시, 재정난 이유 정부지원 ‘K-패스’→‘광주-패스’로 전환…시민단체 반발 아동 우선시행 예산 13억 올렸지만 전액 삭감…시의회, 고3 우선 시행 요구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광주지역 아동·청소년 무임 대중교통 정책 도입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애초 무상교통 동의 입장을 밝혔던 광주시가 역대급 재정난 등을 이유로 정부 지원을 받는 대중교통 할인정책인 가칭 ‘광주-패스’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내년 5월부터 어린이 무임교통 우선 시행을 위해 시의회에 관련 예산 13억원 반영을 요청했지만 전액 삭감됐다. 광주시는 연간 9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청소년 무임교통은 추후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덧붙였지만, 시.. 2023. 12. 20.
버스 간격 30~50분…나주 혁신도시 대중교통 ‘불편’ 나주시내 오가는 버스 노선도 6개 불과…콜택시 잡히지 않아 기피 지역 주민들 “자가용 없으면 살기 힘든 곳”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조성된지 10년째를 맞았지만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나주 혁신도시에서 택시 잡기는 ‘하늘의 별 따기’이고, 혁신도시∼나주시내를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은 6개에 불과하고 배차 간격도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50분까지다. 카카오 택시 등 플랫폼을 이용한 콜택시를 불러도 택시가 잡히지 않아 주민들 사이에서는 ‘택시 기피지역’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28일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나주 혁신도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인구는 3만 9488명이다. 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지난 2014년부터 혁신도시에.. 2023. 11.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