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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건설9

[학동참사]경찰, 시공사 현대산업개발 직원 2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4구역 재개발구역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부실한 현장 관리·감독의 책임을 물어 원청업체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원청업체 관계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HDC 현장소장 A씨와 안전부장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장소장 A씨는 노동청이 특별 감독 결과 확인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도 병합 적용됐다. 이들은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구역 내 일반건축물 철거과정에서 법규 등과 다르게 철거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관리 감독해야 함에도 허술한 안전 관리로 건물 붕괴사고를 유발, 1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조합측과 해당 구역 내 일반건축물 철거 공사 .. 2021. 7. 16.
‘학동 참사’ 다원이앤씨 현장소장 구속 철거작업 과정 안전관리 소홀 백솔건설 대표 등도 구속 기소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철거 작업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한 책임으로 다원이앤씨 현장소장이 구속됐다. 15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김종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를 들어 A(50) 다원이앤씨 현장소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9일까지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구역 내 일반건축물 철거 및 석면철거작업 과정에서 관련 법규 등과 다르게 철거 작업을 진행하는 등 허술한 안전 관리로 건물 붕괴사고를 유발, 1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다원이앤씨는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구역 내 일반건축물 철거공사를 맡은 한솔기업과 이면계약을 맺.. 2021. 7. 16.
[학동참사] 규정보다 4배 많은 보류지…늘어난 분양권 어디로 갔나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갈수록 커지는 특혜 분양 의혹 동구도 형식적 승인…법규 미비한 보류지 활용 이익 극대화 가능성 감리자 지정 과정 공무원 청탁 받고 지분쪼개기 관련 의혹도 지역 정·관계 인사들 이름 오르내려…비리 사슬 밝히기 수사력 집중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특혜 분양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 정·관계 유력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또 재개발사업자 선정 여부에도 이같은 특혜 의혹이 어떻게 연결됐는지도 초점이 모아진다. 경찰이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 주목하는 분야는 지분쪼개기와 ‘보류지’(保留地) 제공 여부다. 아파트 분양권을 늘리기 위해 소유권(지분)이 하나인 단독주택을 여럿인 다세대주택으로 변경하는 지분쪼개기로 확보된 분양권 소유 흐.. 2021. 6. 28.
한솔-다원이앤씨 이면계약 확인 경찰, ‘학동 참사’ 두 업체 관련성·불법행위 수사력 집중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경찰이 일반 건축물과 석면 철거 공사를 각각 맡았던 ㈜한솔기업과 다원이앤씨 등 2개 업체간 ‘이면 계약’ 체결 사실을 확인했다. 다원이앤씨측이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 과정 전반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확인되면서 두 업체 간 관련성 및 철거업체간 계약 과정에서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경찰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면계약을 맺고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부지 내 일반건축물 철거 공사에 참여, 부실한 철거 공사를 방치하고 붕괴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로 다원이앤씨 관계자 1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해당 ..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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