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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20포기 김장 비용 22만원…“늦출수록 비용 저렴” 11월 중순 이후 출하량 늘며 배추 가격 하락…비용 지난해보다 줄어 김장 직접 담그는 비중 63.3%…4인 기준 배추 19.9포기로 1.9포기↓ 올해 김장은 시기를 늦출수록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2023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주요 채소류 공급 전망’에 따르면 올해 김장용 배추 구매시기를 늦추는 것이 김장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REI가 가을배추 출하를 분석한 결과, 11월 상순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배추 가격이 평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배추는 주산지인 호남권 작황이 양호해 11월 상순 출하 물량이 다소 부족해 가격이 오를 순 있겠지만, 11월 중순 이후 부터는 출하량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 2023. 11. 15.
가을배추 ‘최대 주산지’ 호남, 재배면적 12% 증가…“김장철엔 평년 가격” 1포기 만원 ‘금배추’…“이달 말부터 가격 내림세” 강원 준고랭지 2기작 배추 본격 출하 10월 중순 출하 가을배추 생산량 소폭↑ 재배면적 35% 차지 호남 12% 유일 증가 “김장철에는 평년 가격 수준 보일 것” 이달 들어 광주지역 배추 1포기 값이 1만원을 넘긴 가운데 이달 말부터는 준고랭지 배추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 판매된 배추(상품) 1포기 가격은 1만3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000원)보다 47.1%(3300원) 뛰었다. 배추 1포기 소매 가격은 지난달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달 1일 9000원으로 올랐고 같은 달 2일부터 1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배추 가격이 이처럼 급.. 2022. 9. 21.
중복 앞두고 발길 뜸한 시장…“채솟값 듣자마자 지갑 닫네요” 호남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 조사’ 동행해보니 배추 4포기 열흘 만에 1만8000원→3만3000원 상추·오이·애호박·시금치 등 12개 전달보다 올라 상인들 “대형 업체에 가격 경쟁력·물량 확보 밀려” 하반기 물가 정점 예측에 국제유가·이상기후 변수될듯 “열흘 전 1만8000원 하던 배추 4포기 값이 3만3000원으로 뛰었어요.” 25일 오전 찾은 광주 양동시장의 한 채소 점포에서 임상문(57) 호남지방통계청 물가조사팀장이 농산물 가격들을 받아 적다가 깜짝 놀라 펜을 놓았다. 임 팀장이 기록한 표에는 배추 4포기 가격이 지난달 말 1만7000원이었지만 이달 초 1만8000원, 이번에는 3만3000원으로 한 달 새 94.1% 뛰었다. 배춧값 급등은 출하량 부족에 따른 것으로, 이달 들이닥친 폭염 때문에 배추.. 2022. 7. 25.
[남도 오디세이 味路 - 강진 로컬브랜드] 묵은지·전통장 그 깊은 맛…삶과 세월이 녹아들었구나 친정엄마 손맛 ‘강진 묵은지’ 서울·부산 등 전국서 주문 잇따라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한 ‘전통장’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맛 일품 백년한옥 운치 ‘느루갤리리앤카페’ 차 한잔에 그림 감상 여유 즐겨 ◇탐진묵은지발효식품 ‘강진 묵은지’= 발효식품인 묵은지로 대도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강진 ‘탐진묵은지발효식품’은 박양현 대표가 강진군 병영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친정엄마의 손맛’으로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는 곳이다. ‘강진 묵은지’는 100% 국내산 양념과 젓갈을 사용해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청각을 넣어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낸다. 토하젓과 황칠 등 집집마다 고유의 비법 원료가 담겨 깊은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강진군은 이같은 전통 가정식 묵은지의 맥을 잇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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