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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전문7

KIA 불펜, 짧은 영광 긴~ 시련 지난해 ‘박하전문’ 막강불펜 자랑 올 시즌 잇단 부상·이적으로 흔들 선발 이닝 부족·수비 부실에 부담↑ 선수 간 실력차까지 ‘총체적 난국’ 한 시즌 만에 막 내린 ‘박하전문’시대, 불펜에 불이 붙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박하전문’(박준표·하준영·전상현·문경찬) 막강 불펜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균 나이 25세, 고졸 2년 차 하준영을 제외하고 모두 군필이라는 점에서 KIA 마운드의 미래가 열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박하전문’의 영광은 짧았다. 지난 시즌 59경기에서 52.2이닝을 소화했던 하준영이 5월 13일 팔꿈치 수술을 받아 가장 먼저 전력에서 이탈했다. 다음 주자는 박준표였다. 서재응 투수 코치가 ‘불펜의 핵심’으로 꼽았던 박준표는 오른손 약지 인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2020. 10. 15.
부상병동 KIA ‘고난의 8월’ ‘마무리’ 전상현, 종아리 근육통으로 엔트리 말소 시즌초부터 류지혁·김선빈·브룩스·나주환 등 부상→복귀 반복…전력 약화에 팀 성적 들쑥날쑥 선발·불펜 과부하…KT와 더블헤더 1차전 5-8 패 부상 바람이 내야를 넘어 마운드를 덮쳤다. KIA 타이거즈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와 더블헤더를 치렀다. 폭염 경보 속 하루에 18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경기 전 마운드에 변동이 생겼다. 마무리 전상현이 왼쪽 종아리 근육통으로 엔트리에서 빠지고 대신 양승철이 등록됐다. 바로 다음 주 복귀가 가능한 경미한 부상이지만 KIA에서는 아쉬운 부상의 연속이다. KIA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면서 에이스 브룩스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팀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던 브룩스가 허리 통증을 .. 2020. 8. 30.
깜짝선물 받은 전상현 “성적으로 보답” 지난 시즌 신인왕 수상 실패에 팬들이 ‘샛별상’ 만들어 선물 트로피·상장에 아이싱복까지 “가을야구 위해 최선 다할 것”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KIA 타이거즈 전상현. 팬들은 그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KIA 투수 전상현은 얼마 전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지난 시즌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던 전상현을 위해 팬들이 ‘샛별상’ 트로피와 상장을 만들어 아이싱복 등과 함께 선물한 것이다. “후보로 이름이 언급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던 전상현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전상현은 “팬들에게 이런 선물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감동 받았다. 집에 장식해놨다(웃음)”며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2020. 5. 8.
드디어 불 밝힌 챔스필드 … 기다렸다! 야구야 [KIA 마지막 홍백전] 선발·내외야수 1차 경쟁 마무리...이민우·임기영, 4·5 선발 시험 통과 김규성·김호령, 불방망이 활약...변시원·김현수·김현준 불펜 새얼굴 '박하전문' 완전체 실전 감각 관건...내일부터 KBO 팀간 연습경기 ‘호랑이 군단’의 2020시즌을 밝히는 불이 켜졌다. KIA타이거즈가 지난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 11차전을 치렀다. 지난 3월 20일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KIA의 마지막 자체 연습경기였다. 19일 야간훈련을 한 KIA는 20일 휴식 뒤 21일부터 KBO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또 이날 경기는 처음이자 마지막 야간 홍백전이었다.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되면서 모처럼 챔피언스필드에 조명탑이 환하게 밝혀졌다. 조명탑을 켜고 시즌 분위기를 낸 KIA는 홍..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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