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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전문7

박준표 "70경기 20홀드 목표, 지더라도 나가고 싶다" ‘박하전문’ 불펜 베테랑 자원...커브·싱커 이어 체인지업 장착 아프지 않고 목표 경기 채우기...다음달 개막 맞춰 컨디션 조절 최선 완전체가 된 ‘박하전문’ 전면에 박준표가 선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박준표, 하준영, 전상현, 문경찬이라는 막강 필승조를 얻었다. 올 시즌에도 이들은 KIA가 기대하는 특별 전력이다. 앞서 팔꿈치 통증으로 페이스를 조절했던 전상현이 지난 5일 홍백전 첫 등판에 나섰고, 15일에는 캠프 연습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던 하준영까지 마운드에 돌아오면서 ‘박하전문’이 완전체가 됐다. 박준표는 KIA와 상무에서 불펜과 선발로 전천후 활약하는 등 ‘박하전문’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자원이다. 서재응 코치가 우선 꼽는 불펜의 핵심 전력이기도 한다. 서 코치는 올 시즌 마운드 구상을 .. 2020. 4. 17.
[핫 플레이어 - 투수 하준영] 팔꿈치 부상 훌훌…“마음 놓고 던질 일만 남았다” “마음 놓고 던질 일만 남았습니다.” 2루타와 볼넷을 남겼지만 KIA 타이거즈 좌완 하준영의 표정은 밝았다. 하준영은 1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홍백전에서 선발 이민우에 이어 백팀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첫 타자 황대인에게 좌측 2루타를 내준 하준영은 유격수 땅볼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볼넷을 허용한 뒤 투구수 제한에 따라 마운드를 내려왔다. 1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성적도 좋지는 않았지만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하준영은 좋은 점수를 줬다. 하준영은 팔꿈치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건너뛰었고 앞선 9차례의 홍백전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하준영은 “처음 시합치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캠프 초반부터 팔꿈치가 안 좋았다. 서재응 코치님이 개막 미뤄질 것 같으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하셨고, 트레.. 2020. 4. 16.
KIA 든든한 뒷문지기 향해 … GO ! 영창 [KIA 투수 고영창] 지난해 55경기 평균자책점 3.5 마운드 필승조 연결고리 ‘톡톡’ 올 자체 홍백전 7경기 출전 강점인 투심으로 정면 승부 “내야진과 환상 호흡 기대하시라 믿고 보는 7·8·9회 만들 것”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것을 배운 고영창이 ‘정면 승부’로 ‘7,8,9회가 편안한 야구’를 만든다.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는 ‘젊은 마운드’라는 큰 수확을 얻었다. 그 중심에는 투수 조장으로 마운드를 이끈 고영창이 있다. 올해로 대졸 8년 차인 고영창에게는 지난해가 사실상 데뷔 시즌이었다. 2018년 1군 무대에서 두 경기를 던졌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특유의 투심으로 어필하면서 55경기 54이닝을 소화했다. 3.50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3패 1세이브 10홀드를 기록했다. ‘..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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