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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89

‘팬들과 기부’ KIA 타이거즈 박찬호 “내년엔 더 크게 나누겠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기부금 600만원 전달 따뜻한 나눔으로 2022년을 마무리한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린다. KIA 박찬호는 지난 9일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이하 보호소)를 방문했다. KIA 대표 선수로 보호소를 찾은 그는 올 시즌 나성범, 전상현, 정해영, 김도영, 최형우, 장현식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박찬호가 다시 보호소를 찾았다. 이번에는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걸음을 해 600만원의 기부금을 보호소에 전달했다. 박찬호의 매 경기 성적에 따라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적립했고, 여기에 박찬호와 구단 후원업체인 키.. 2022. 12. 21.
KIA 타이거즈 선수들 비시즌에도 바쁘네 각종 시상식·자선행사 분주 투수 김재열·코치 조승범 결혼도 김석환·김규성 등 호주리그 참가 비시즌에도 KIA 타이거즈 선수들은 바쁘다. KIA는 지난달 24일 제주도 마무리캠프단의 광주 복귀와 함께 올 시즌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스프링캠프 전까지 KBO리그의 비활동기간이지만 결혼식, 시상식, 자선 행사들로 겨울에도 선수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구단에 ‘경사’가 있었다. 3일 투수 김재열과 조승범 전력 분석 코치가 각각 부산과 광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선수단이 하객으로 자리를 했다. 1월에는 외야수 고종욱과 투수 남하준도 ‘새신랑’이 되면서 선수단은 결혼식장에서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상식 참가를 위해 서울을 오가는 선수들도 있다. 지난달 17일 ‘도루왕’으로 2022 KB.. 2022. 12. 6.
‘도루왕’ 박찬호 KIA 유일 수상…“타이거즈 분발 필요해” KBO 시상식…퓨처스리그 김기훈 평균자책점·최원준 타율 1위 ‘타격 5관왕’ 이정후 MVP 선정…한미일 최초 ‘부자 MVP’ 등극 올 시즌을 ‘70점’이라고 평가한 박찬호가 두 번째 KBO 시상대에 섰다.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가장 좋은 활약을 선보인 MVP와 신인상이 발표된 이날 부문별 1위 선수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면서 ‘도루왕’ 박찬호가 정장 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박찬호는 올 시즌 42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지난 2019년(39개)에 이어 두 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퓨처스리그를 제외하고는 올 시즌 KIA 유일의 ‘타이틀 홀더’이기도 하다. 박찬호는 “조재영 코치님, 전력분석팀에서 만들어준 밥상에 몸만 얹은 것 같다. 보이지 않.. 2022. 11. 17.
[KIA 아쉬움 속 빛난 선수들] 박찬호 도루왕·양현종 최연소 150승 기록 ‘풍성’ 이의리 10승 차세대 에이스로 정해영 최연소 50 세이브 기록 최형우 1400타점·2100안타 4년의 기다림이 하루 만에 끝나버린 ‘아쉬움’의 시즌이었지만 빛나는 순간·선수들은 있었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기대치에는 부족했던 10.5경기 차 5위를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허무한 2-6패를 기록하면서 2차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정규·포스트시즌 모두 아쉬움이 진하게 남지만 유격수 박찬호는 팬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은 선수가 됐다. 시즌 초반 실수 연발로 자존심은 구겼지만 특급 수비로 팀의 유격수 자리를 굳게 지켰다. 타석에서도 한층 매서워진 타격을 보여주면서 130경기에 나와 0.272의 타율과 함께 4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생애 첫 40도루 고지를 넘는 등 42차례 ..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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