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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기자53

광주 휴식공간, 다시 시민 곁으로 시민의 숲 야영장·승촌보 캠핑장 내일 개방…방역·소독 철저 사직공원 전망타워 19일부터…이용자 예방수칙 확인 후 입장 시민 휴식공간인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과 승촌보 캠핑장이 다시 문을 연다. 사직공원 전망타워와 영산강 인포메이션센터, 승촌보 축구장 등도 개방을 앞두고 방역작업 등을 모두 완료했다. 광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3일 결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과 승촌보 캠핑장을 오는 15일 개방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야영장과 캠핑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2월 24일 일시폐쇄됐다. 광주시는 재개장에 앞서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 다중 이용장소에 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이용객 체온을 측정한 후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2020. 5. 14.
‘전일빌딩245’ 시민 역사문화공간으로 다목적 강당에서 개관 기념식 전일빌딩(옛 광주일보 사옥)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전일빌딩245’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광주시는 11일 오후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개관 기념식을 갖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전일빌딩245 개관은 2016년 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한지 4년4개월 만이다. 개관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제21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 장휘국 시교육감, 소영민 31사단장,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 이철우 5·18 기념재단 이사장, 5·18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히 건물 하나를 복원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5월 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민주주.. 2020. 5. 12.
광주 백운고가 31년만에 철거…교통 혼잡 우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 포함…지하차도 동시 진행 6월 본격 철거, 우회도로·신호체계 조정 시민 불편 최소화 광주 도심 교통 요충지 한복판에 있는 광주 백운고가가 31년 만에 철거될 예정이어서 일대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6일 광주시와 광주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에 포함된 백운 고가 철거 공사가 오는 6월 시작된다. 4공구는 남구 무등시장에서 기독병원을 거쳐 양림 휴먼시아에 이르는 2.072㎞ 구간으로 상습 정체 구간인 백운 교차로가 포함됐다. 건설본부는 현재 교통 섬에 있는 소나무와 인근 가로수를 옮겨 심고 신호등 등 지장물도 이설하고 있다. 철거공사가 끝나면 1989년 건립된 백운 고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남광주역에서 농성역 방향으로 지하 차도가 들어.. 2020. 5. 6.
‘광주형 일자리’ 노동계 복귀 노사정 합의…사업 정상궤도 광주 상생 일자리 재단 설립·GGM 내 상생위원회 설치키로 광주 청년의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난 2일 신뢰 붕괴 등을 이유로 사업불참을 선언하고 이탈했던 노동계가 27일 만에 복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박광태 합작법인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는 2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 노사 상생의 완성차 공장 성공을 위한 합의서’를 발표했다. 노사정은 이날 합의서에서 광주 상생 일자리 재단 설립, GGM 내 상생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 주체별 이행 사항을 담은 3개항 합의를 통해 광주시는 노동정책 전반의 실효성, 정책 수행 역량, 노동 관련 시설 ..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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