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표기자53 “노동계 탈퇴 선언 때까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무엇을 했나” 광주노사민정협의회 1차회의 노동계·박광태 대표 불참 참석자들, 경영진 행태 성토 노동계 빠른 복귀 요청도 “노동계 돌아오라” 대한민국 첫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탄생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미래가 짙은 안갯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노동계와 현대차를 주축으로 한 사업주간 ‘패권 싸움’을 보다 못한 ‘광주 노사민정 협의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양쪽 모두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 놓고 협상 테이블에 참여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오히려 상호 불신만 팽배해지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에선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지원했던 정부와 민주당이 직접 중재자 역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 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오후 광주 빛그린 산단 내 (주)광주글로벌모터스(GGM.. 2020. 4. 10. 코로나19 ‘세대 갈등’ 젊은층, “걸려도 증상 가벼워” 유흥가 북적 북적 노년층, “가족들에 전파 위험” 무분별 행태 분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세대 갈등 등 각종 사회적 갈등이 발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집단유흥에 빠진 일부 젊은이들은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는 언론 기사의 댓글과 SNS 등을 통해 되레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 비하 발언 등을 서슴치 않고 있다.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두달 넘게 사회활동을 참고 견뎌온 노인층도 이 같은 일부 젊은층의 행태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게 방역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코로나19민간전문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최진수 전남대학교 의대 명예교수는 “감염병이 장기화하면 세대간, 계층간, 인종간 갈등 등 각종 사회적.. 2020. 3. 28. 코로나19 불감증 … 유흥가는 불야성 마스크 안 쓴 20~30대 “걸려도 피해 없다” 도심 곳곳 ‘북적’ ‘사회적 거리두기’ 무색 … 가족에 옮기는 ‘전파자’ 될수도 광주 도심 유흥가를 중심으로 ‘유흥업소 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평일·휴일을 가리지 않고 구시청 사거리와 동명동, 상무지구 등 도심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젊은이들이 몰려 들고 있어서다. 한쪽에선 개학까지 연기하고, 교회예배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선 마스크 조차 제대로 쓰지 않은 채 불특정 다수가 한데 어울리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술집이나 (나이트)클럽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밀폐된 공간은 코로나19 집단 확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광주시와 구청들은 “민간.. 2020. 3. 20.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온라인상담으로 대체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연기한 제7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드림 만남의 날’을 온라인상담과 화상면접으로 대체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2600여 명은 9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별로 지정된 일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별로 지정한 일정에 맞춰 화상면접에 참여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드림 공식사이트(gj3dreams.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매칭 결과는 27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 2020. 3. 8.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