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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 기자16

‘교통사고 위험’ 지산IC 진출로, 오른쪽으로 옮긴다 터널과 거리 늘려 우회 진출로 조성…좌측 진출로는 진행차로 활용 1단계 2025년까지 하행 진출로 개통…상행 진출로, 중기과제 검토 광주시가 교통사고 위험 때문에 개통은커녕 폐쇄 위기로 내몰렸던 77억원짜리 지산 나들목(IC) 진출로의 활용 해법을 제시했다. 안전 운전 위험을 가중하는 터널과의 이격거리를 추가로 확보해 맨 우측에 우회 진출로를 새로 만들고, 운전자에게 낯선 좌측 진출로는 진출로로 활용하지 않고 도로를 높여 차량 진행 차로로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오후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사고 위험 탓에 폐쇄도 고민했지만, 안전하게 재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았다”고 말했다.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진출하면서도, 용역 결과 사고 위험 요소로 지목된 .. 2023. 4. 20.
광주시, 복합쇼핑몰 건립 속도낸다 ‘더 현대 광주’ 마스터 플랜 공모 20일 최종 당선작 발표 ‘스타필드’ 건립 예정 어등산개발사업도 제3자 공모 준비 광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옛 전방·일신방직에 들어설 예정인 ‘더현대 광주’는 공모접수를 앞두고 있고, 어등산 관광단지 내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3자 공모를 추진하는 등 건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더현대 광주’ 입지로 사전 발표한 광주 옛 방직공장터 개발 사업 마스터 플랜 공모 접수가 15일 마감된다.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기본구상과 입체적 도시공간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국내외 8개 사가 공모에 지명·초청됐다. 최종 당선작은.. 2023. 3. 15.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 돌고돌아 소송전 가나 광주시-서진건설 협의 종결 사업 진행 민선 8기에나 가능 광주시 대표 장기 미해결 현안 사업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돌고 돌아 결국 또 법적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에선 인구 140만명이 넘는 도시에 특급호텔 한 곳이 없고, 미래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을 들어 해당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지만, 결국 민선 7기를 넘어 민선 8기에나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각에선 최근 광주시가 4조원대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 협상을 종료하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 계획안 결정을 1년 넘게 질질 끄는 등 유독 민간투자 관련 사업에 대해 소극적이고 기존 계획을 뒤집는 행정을 반복하면서, 자칫 투자유치 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2021. 8. 12.
‘국제 안전 도시’ 광주 인증탈락 기로에 섰다 2016년 세계 365번째 공인 학동참사 등 재난사고 악재 9월 국내 실사 치르고 내년 초 온라인 국제 평가 시, 안전정책 강화 재공인 최선 광주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탈락의 기로에 섰다. 10년 넘게 공들인 끝에 국내외적으로 인권도시에 이어 안전도시라는 이미지까지 구축했지만, 학동 건물 붕괴와 도심 하천 초등생 익사사고, 스쿨존 횡단보도 유모차 참변 등 각종 안전·재난사고가 이어지면서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이 불투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에 실패한 사례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국제안전도시 1차 국내 심사에 이어 내년 2~3월께 최종 국제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 심사는 코로나19를 감안해 화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국제안..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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