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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센터8

국제 미로 플랫폼 ‘광주 같이~가치!’ ‘광주와 외국 작가들의 교류를 꿈꾸다.’ 광주시 동구청은 사)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대표 노정숙)와 함께 예술의 거리 미로센터에서 ‘미로창작플랫폼 2020-광주 같이~가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국제 미로 플랫폼은 해외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광주 출신 작가와 독일 등 교류 국가 작가를 초청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작가들과 함께 작업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교류국가인 독일과 중국 텐진 작가를 비롯해 프랑스와 독일에서 활동하는 작가, 그리고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 작가 3명 등 모두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업에 매진했다. 올해 사업의 결과물 전시회가 오는 25일까지 무등갤러리와 미로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작들은 5·18 40주년을 맞아 광주의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각자의.. 2020. 11. 23.
“힌츠페터 발길따라 5월 현장 녹음” [5월 공간 음향으로 작품 제작 중인 독일 보도 하트비히 작가] ‘택시운전사’서 모티브…옛 국군병원, 상무관등서 소리 채집 아내 정재름 작가도 도청 총탄 소재 작업 중…19~25일 전시'' 사운드 아티스트인 독일 작가 보도 하트비히(54)는 ‘소리’를 채집하고 음향을 녹음해 ‘작품’을 만들어낸다. 미국 휴스턴에서 바흐의 흔적을 좇기도 하고, 싱가로프의 풍경을 ‘소리’의 관점에서 잡아내 리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2016년엔 담양 대나무의 성장을 담은 작품 ‘초록이 자라는 소리’를 제작, 서울에서 전시하기도 했다. 코로나 19를 뚫고 광주를 찾은 그는 지금 ‘5월 현장의 소리’를 기록하고 있다. 5·18을 전세계에 알린 영상물을 제작했던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가 찾았던 길을 따라가면서 진행하고 있.. 2020. 11. 3.
공연·영상과 함께 ‘삶의 치유로서의 인문학’ 15강좌, 예술의 거리 미로센터 8월6일~11월19일 매주 목요일 철학, 종교, 문학 등을 만나는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카페 필로소피아와 광주시 동구가 진행하는 ‘삶의 치유로서의 인문학’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공연·영상물 상영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모두 15강좌로 이뤄진 강의는 오는 8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광주 예술의 거리 미로센터에서 열린다. 7일 첫 강의는 ‘삶의 철학으로서의 인문학’을 주제로 백승균 계명대 명예교수가 참여하며 피아니스트 김현옥과 첼리스트 박효은의 연주가 함께한다. 이어 13일에는 ‘문학이 인생에 주는 의미’를 주제로 송상기 고려대 교수가 강연하며 영화 ‘일 포스티노’의 영상을 함께 만난다. 또 ‘신의(信義)와 협(俠)의 역사’(이성원 전남대 교.. 2020. 7. 30.
2020 꿈을 쏘다 <8> 문화기획자 김도아·박길성 “문화 프로젝트에선‘네트워킹’이 중요하죠” 김도아 광주동구문화적도시재생 사업단 팀장 예술의 거리 궁동 미로센터 개관 등 참여…“작은 플랫폼 많아졌으면” 박길성 담양 담주 다미담예술구 사업단 국장 30개 문화기획 단체 유치…“기획자는 퍼즐조각 많이 갖고 있어야” 지역 문화예술계를 풍요롭게 만드는 이들 중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하는 게 문화기획자들이다. 예술가들과 향유자를 연결시키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화판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들은 소중한 자산이다. 요즘 눈에 띄는 문화 공간인 광주 예술의 거리 궁동미로센터에서 활동중인 있는 광주동구문화적도시재생 사업단 김도아(36) 팀장과 담양 담주 다미담예술구 사업단 박길성 국장(39)을 만나 지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팀장은 ..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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