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뮤지컬8

인생의 여정, 기도로 어려움 이겨내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22일 여수 뮤지컬하우스…연출 류영신 자유롭고 음악을 사랑한 마리아 선생, 그러나 교장선생님은 너무나 자유로운 그녀가 걱정이 된다. 교장선생님은 그런 마리아를 아이들이 일곱 있는 퇴역 장교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보낸다. 아내가 죽은 뒤 마음을 닫은 폰 트랩 대령은 7남매를 홀로 키운다. 군입답게 그는 군대식으로 엄격하게 대하지만 사랑에 굶주린 아이들은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말썽을 피운다. 아이들의 이런 행동의 이유를 알게 된 마리아는 음악을 통해 위로와 사랑을 주기로 결심한다. 아이들도 점점 마리아의 마음을 알아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폰 트랩 대령은 약혼녀를 만나러 비엔나로 떠나고, 마리아는 아이들과 함께 등산도 하며 노래가 기도라는 것을 가르치는데…. 뮤지컬.. 2023. 12. 21.
대학로 종횡무진 누비던 ‘프리즌’ 광주 상륙한다 극단코스모스 20~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서 대학로를 종횡무진하던 코믹뮤지컬 화제작이 광주에 상륙한다. 극단코스모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뮤지컬 ‘프리즌’을 오는 20~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여성, 가족, 창작코믹 분야에서 예매율 및 만족도 1위를 기록해 왔다. 평일(20~22)은 오후 7시 30분, 주말(23~24) 오후 2시, 6시에 진행 예정. 공연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컬투의 정찬우가 제작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록밴드를 꾸려 연습생 생활을 하던 일당이 사기를 당해, 돈을 마련하려 은행을 털다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관전 포인트는 교도소 안에서 펼쳐지는 수감생활기에 있다. 경찰에 붙잡힌 것도 서럽지만 설상가.. 2023. 12. 7.
달빛과 함께 깨어나는 오월 열사들…다락, 뮤지컬 ‘망월: 달을 바라다’ 30일~7월1일 광산문화예술회관 이한열·박승희·김남주 등 모티브 동서를 막론하고 예술작품의 달은 영험한 공간으로 묘사돼 왔다. 불사약을 먹고 달나라로 날아가버린 중국 고대신화 속 달의 신 항아(嫦娥)부터 계수나무에서 달방아 찧는 옥토끼 전설까지. 달을 매개로 하는 서사는 설화적 공간 속에서 아픔을 잊기 위한 도가사상으로 확대되거나, 서민들의 고통을 잊기 위한 비가(悲歌)로 승화돼 왔다. 1980년 참혹한 현실과 민주주의의 염원을 담아낸 망월(望月)이 무대 위에 뜬다. 뮤지컬 ‘망월: 달을 바라다’가 오는 30일~7월 1일(30일 오후 7시30분, 1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광주뮤지컬 다락이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자산콘텐츠화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연출에 박수연, 작곡과.. 2023. 6. 26.
대학생 창작뮤지컬 ‘청춘일기’… 4일 ACC 예술극장 ‘청춘들의 창작 뮤지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과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이 4일 오후 7시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서 대학생 창작뮤지컬‘청춘일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까진 대학생을 선발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장을 돕는 KT&G 상상유니브 ‘유니-브로드웨이’프로젝트의 일환이다. ACC재단은 지역 청년들의 창작 기회 및 무대 제공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KT&G 상상유니브와 협업해 지역 대학생들이 만든 뮤지컬 ‘그리스’, ‘맘마미아’ 등 총 6편의 작품을 ACC 무대에 올렸다. 올해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청춘일기’는 대학생의 다양한 사연을 시나리오화 한 작품으로 연애, 우정, 군대 등 현 시대 청춘의 감성과 소소한 고민을 담아내고 있.. 2022. 9.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