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테마…‘기후변화, 그리고 위기’
9월 1일~10월 3일 무등현대미술관…박기태·엄기준 7명 작가 참여 ‘물’을 테마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전시가 열린다. 무등현대미술관은 제10회 환경미술제 ‘기후변화, 그리고 위기’전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연다. 지난 2013년 ‘보존이 미래다’를 주제로 시작된 환경미술제는 그동안 자연과 인간의 조화, 공생 등을 모티브로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실천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올해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테마로 지역작가 박기태, 엄기준, 윤성필, 이유빈, 전정연, 조성숙, 조정태 7인이 참여한다. 박기태 작가의 ‘균형’은 나뭇가지와 물, 넝쿨 식물을 모빌로 표현한 작품이다. 자연계의 한 종(種)으로써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유기적 시각에서 돌아봤다. 엄기준 작가의..
2023.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