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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46

KIA ‘산 넘어 산’… 올시즌 전패 NC·두산과 홈 6연전 지난 6경기 팀 타율 0.169 6패 한화 덕에 최하위 면해 브룩스 복귀에 마운드 희망 ‘호랑이 군단’이 산 넘어 산을 만난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만나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6이닝 1실점으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를 기록한 임기영을 앞세워 KT에 2-1로 진땀승을 거뒀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역전패와 끝내기패 등이 기록됐다.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은 한주였다. 지난주 6경기에서 이닝당 평균 1.76명의 주자를 내보낸 KIA는 38명의 주자에게 홈을 허용하면서 6.57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뜨거웠던 마운드, 방망이는 차가웠다. 지난 6경기에서 KIA의 팀 타율은 0.169에 그쳤다. 한승택이 25일 키움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날리며 그나마 자존심.. 2021. 6. 29.
‘부상 병동’ KIA 타이거즈 … 백약이 무효 햄스트링 이어 올 시즌 팔꿈치 부상 전염병처럼 번져 ‘체력’ 강조한 맷 감독, 위기상황에 ‘마운드 변칙 운영’ 구단의 근시안적 운영으로는 ‘부상악몽’ 탈출 불가능 ‘특별 캠프’라는 처방도 허약한 KIA 타이거즈에는 무효가 됐다. KIA에 ‘부상’은 지긋지긋한 단어다. 지난 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이 전염병처럼 번지면서 야수진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올 시즌에는 굴곡근 부상이 새로운 유행이 됐다. 멩덴을 시작으로 브룩스가 굴곡근 부상으로 한참 자리를 비우고 있고 26일 경기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박준표도 27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물론 야수진 부상도 이어지고 있다. 나지완이 복사근, 류지혁이 햄스트링, 그리고 최형우는 망막 이상으로 재활군에 이름을 올렸었다. 박찬호도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입어 .. 2021. 6. 27.
볼넷 지운 임기영 ‘9K’로 승리 잡았다…KIA 5연패 탈출 6경기 연속 QS, 38이닝 동안 2볼넷 장현식·정해영 3이닝 무실점 2-1승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4전 5기’ 끝에 승리투수가 됐다. 팀은 5연패에서 탈출했다. KIA가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온 임기영이 6이닝을 1실점을 기록하는 등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끊으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또 이날 9개의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채우면서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마운드에서 임기영과 KT 고영표의 ‘잠수함’ 대결이 흥미롭게 전개됐다. 두 선발 투수는 1·2회를 나란히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3회초 KIA 이창진이 고영표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만들며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불발됐다. 임기영은 3회말에도 김태훈과 .. 2021. 6. 23.
KIA 심동섭 퓨처스리그서 복귀 ‘시동’ 군 전역 후 두 번째 실전 등판 “잘 준비해 1군 마운드 서겠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심동섭이 퓨처스리그에서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심동섭은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전역 후 첫 실전을 치렀다. 이날 심동섭은 1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탈삼진을 뽑아냈지만 3개의 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을 했다. 그리고 16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두 번째 피칭에 나섰다. 첫타자 권희동을 4구째 유격수 땅볼로 잡은 심동섭은 전민수는 5구째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최상인은 3구째 2루 땅볼로 잡고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더딘 걸음이지만 심동섭은 복귀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심동섭은 지난 8월 말 팀에 재합류했다. 그리고 차근..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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