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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46

KIA, 6연패 뒤 4연승…류지혁 ‘선두타자 홈런’·황대인 두 경기 연속 ‘한방’ 한화와 원정경기 5-4승, 5번 맞대결 모두 승리 양현종, 6이닝 4실점 승리…팀 QS 행진은 중단 ‘호랑이 군단’이 6연패 뒤 4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류지혁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고, 황대인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 연승을 이었다. 1회부터 KIA의 ‘한 방’이 터졌다. 리드오프로 출격한 3루수 류지혁이 첫 타석에서 박윤철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면서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장식했다. 김선빈의 2루타와 나성범의 볼넷까지 이어졌지만, 박동원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중 도루 때 홈쇄도를 시도했던 김선빈이 아웃되면서 투아웃. 최형우의 좌익수 플라이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2회초 소크라.. 2022. 5. 8.
“후련하다” 마침내 웃은 정해영…KIA, 류지혁 끝내기 사구로 6연패 탈출 키움과의 5차전, 9회말 4-3 끝내기 승 3-3서 출격한 마무리 정해영 승리투수 애타게 기다렸던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지켜본 마무리 정해영이 “후련하다”며 드디어 웃었다. KIA가 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대타 류지혁의 끝내기 사구로 4-3 승리를 거뒀다. KIA는 4월 27일 KT전부터 이어졌던 6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도 선취점 뒤 역전, 앞선 패배들과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KIA가 2회말 1사에서 나온 소크라테스의 행운의 안타와 김도영의 좌측 2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3회초 임기영이 선두타자 김주형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박찬혁에게 던진 2구째 체인지업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면서 1-2로 승부가 뒤집혔다. 6회말.. 2022. 5. 5.
‘잇몸 야구’로 초반 위기 넘기는 KIA 마운드에 윤중현·유승철 타석에선 류지혁·고종욱 소금같은 활약 팀 승리 견인 KIA 타이거즈 주축 선수들의 부진 속에 ‘잇몸’들이 초반 싸움을 이끌고 있다. 시범경기 공동 1위 KIA는 기복 많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12일 경기까지 무려 16개의 실책을 쏟아냈고, ‘해줘야 할 선수’들의 부진에 매일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선빈과 박찬호가 각각 3개와 5개의 실책을 기록했고, 실수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타석에서는 1할 타자가 즐비하다. 김선빈(0.194), 최형우(0.080), 소크라테스(0.147)의 방망이도 무디다. 선발진도 이닝이 부족하다. 첫 등판에서 4이닝을 소화했던 이의리가 12일 롯데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3이닝에 그치는 등 공·수·주에서 마음과 다른.. 2022. 4. 14.
김종국 감독, 극적인 뒤집기로 데뷔승 ‘시원한 물세례’ [덕아웃 톡톡] 박찬호 좋은 타격감 소감 묻자 “더 쳐보고 말할게요” ‘결승타’ 류지혁 “도영아, 조급해 말고 하던대로 해” KIA 김종국 감독이 지난 5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감독 데뷔승을 거둔 뒤 축하의 물 세례를 받고 있다. ▲오승환 끝내기 안타 이후 처음? 김종국 감독은 지난 5일 한화전이 끝난 뒤 시원한 물세례를 받았다. 이날 경기가 4-3 승리로 끝나면서 김 감독은 세 경기 만에 감독 데뷔승을 기록했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선수들은 축하의 의미로 김 감독과 장정석 단장을 향해 물 세리머니를 하면서 사람들을 웃게 했다. 김 감독은 6일 경기 전 “얼마 만에 받은 물세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승환한테 끝내기 안타 친 후 처음이다”고 웃었다. 김 감독은 현역시절이던 2009년 6월 7일 삼성과..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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