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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46

“경쟁은 경쟁 선배 역할에도 충실할 것”… 김도영 다독인 ‘결승타’ 류지혁의 ‘품격’ 김도영 대수비로 들어가 역전 결승타 KIA 한화 상대 시즌 첫승 장식, 4-3 ‘호랑이 군단’이 8회 터진 류지혁의 2타점 역전 적시타로 2022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IA 타이거즈가 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4-3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8회초 대수비로 들어갔던 류지혁이 2-3으로 뒤진 8회말 1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가 장시환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만들면서 시즌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시범경기 타격 1위에 빛나는 ‘슈퍼 루키’ 김도영에게 자리를 내주고 기회를 노리던 류지혁은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류지혁은 LG와의 경기가 열린 지난 3일 2-3으로 뒤지던 9회말 2사 만루에서 올 시즌 첫 타석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2구째 유격수 땅볼을 기록하.. 2022. 4. 6.
‘빡빡머리’ 류지혁 “2018 허경민이 내 목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짧은 머리로 캠프 돌입 “몸도 마음도 리셋…부상 잊고 하던 대로 뛰겠다” “2018년 허경민을 목표로 뜁니다.”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첫날 머리로 화제를 모은 선수가 있었다. 충암고 시절을 연상케 하는 빡빡머리로 등장한 내야수 류지혁이 그 주인공이다. 류지혁은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작년에 머리가 길었는데 다 깎아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자고 생각했다”며 “새로 시작하니까 시원하게 머리를 하게 됐다. 몸도 마음도 리셋하고 왔다”고 캠프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새로 시작하는 류지혁은 마음속에서 ‘부상’을 지웠다. 2020년 6월 7일 홍건희와의 트레이드로 두산에서 KIA로 이적한 류지혁은 불꽃 같은 5일을 보낸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지.. 2022. 2. 10.
KIA 류지혁 “부상 아쉽지만 자신감 찾았어요” ‘특급 백업’서 주전으로 발돋움했지만 잦은 부상에 ‘시름’ 선수단 허리 역할 눈길 “팀이 잘 되면 개인 성적도 따라와 아쉬움 속에서도 자신감을 얻은 류지혁이 2022시즌을 올려본다. 이제는 ‘KIA 타이거즈’라는 이름이 익숙해진 류지혁이다. 그는 지난 2020년 투수 홍건희와의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에서 이적했다. 6월 10일 KT전을 통해 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올랐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3안타를 장식했다. 좋은 수비도 선보이면서 ‘특급 백업’에서 KIA의 새로운 주전으로 발돋움하는 것 같았지만 류지혁의 2020시즌은 짧았다. 그는 이적 후 5번째 경기였던 6월 14일 SK(현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군이 됐다. 그리고 복귀를 위한 점검 무대였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다시 부.. 2021. 10. 27.
KIA 윤중현 첫 QS에도 패전…전상현 마운드 ‘복귀’ 윤중현, 6이닝 1실점 ‘호투’ 전상현, 시즌 첫 등판서 144㎞ 타석 침묵으로 키움전 0-2패 윤중현이 6이닝 1실점으로 프로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14차전에서 0-2로 졌다. 선발로 나온 윤중현은 6회까지 1실점으로 버티면서 25번째 등판에서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8번째 등판. 재활을 끝낸 전상현은 복귀전에 나서 1이닝을 소화했다. 윤중현이 까다로운 타자 이용규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김혜성의 땅볼 타구 때 유격수 박찬호가 공을 한 번 더듬으면서 1사 2루가 됐다.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준 윤중현은 박병호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면서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송성문을 2루..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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