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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60

올 수능 국어·수학 가형 어려웠고 영어 쉬웠다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영어 1등급 비율 2배 가까이 늘어 역대급 난도 국어 정시 당락 가를 듯 “코로나19 여파 학력 격차” 분석도 올해 정시에서는 문·이과 모두 국어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과생은 수학 변별력도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수험생들에게는 23일 학교나 시험 지구 교육청을 통해 성적통지표가 배부된다. 올해 치러진 수능은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나형과 영어는 작년과 견줘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영역은 144점, 이공계열이 많이 선택하는 수학 가형은 137점, 인문 사회계열 학생.. 2020. 12. 23.
이번 주말 수시 논술 등 대학별 고사 분수령-수험생 유의 사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후에도 수험생들은 하루도 쉴 틈이 없다. 지난 주말부터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본격적으로 치러지면서 막바지 입시 전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차분히 지원 전략을 짜고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서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고사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수능 가채점 결과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여부 파악이 우선 = 수험생들은 가장 먼저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이 지원한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했는지 파악해야 한다. 주요 대학들이 영역별로 충족해야 하는 최소 등급을 정해놓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시 기관이 추정한 등급별 기준선을 참고해 자신이 각 영.. 2020. 12. 11.
어려웠던 국어 1등급 컷 88점 예상 지난 3일 치러진 올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국어와 수학 가형의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은 지난해에 비해 낮아지거나 비슷하고, 수학 나형과 영어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이 광주지역 고교생들의 수능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국어는 지난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돼 1등급 컷은 88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예상 컷이 92점으로 지난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예상 컷이 89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웠지만, 변별력은 갖춘 것으로 판단됐다. 영어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돼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8%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탐구는 지난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다는 판단이다. 9개 과목 중 2개 과목.. 2020. 12. 8.
‘40만 대이동’ 대학별 고사 남았다 ‘방역 고삐’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데 이어, 논술·면접·실기 등 대학별 고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교육·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6일 교육·방역당국은 지난 주에 이어 오는 22일까지 전국 대학에서 60만 3000건의 대면평가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의 지역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방역의 고삐를 늦춰선 안된다고 밝혔다. 입시를 치르는 주요 대학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대학별 고사는 자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비수도권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의 지역 이동이 빈번해져 감염의 위험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층은 무증상 감염자 비율도 높아, 대학별 고사가 전파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능 직후 주말(5~6일)에 20만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이미..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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