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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11

광주 강기정-대구 홍준표 시장, 오늘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 군공항 이전, 달빛철도, Y벨트·금호강 사업 국비확보 협력키로 광주시와 대구시가 힘을 모아 영호남 하늘길과 철길, 물길을 여는 데 상호 협력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광주시청에서 양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해 힘을 모으기 위한 ‘광주·대구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식’을 갖는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첫 글자와 광주를 나타내는 빛고을의 첫 글자에서 딴 것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서 국가 주도의 조속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각각 발의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광주 군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은 광주와.. 2022. 11. 25.
광주시, ‘달빛동맹’ 대구시에 특산품 ‘무등산 수박’ 선물 광주시가 ‘달빛동맹’ 도시인 대구시에 광주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선물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세훈 광역협력담당관과 차승세 정무특별보좌관(정무특보)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무등산 수박을 전달했다. 광주시는 2009년 시작돼 각 분야로 퍼진 달빛동맹 협력사업이 민선 8기에도 지속하고 두 도시의 교류 협력도 확대하기를 바라며 ‘특사’를 파견했다. 홍 시장은 대외협력보좌관을 보내 답례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또 이날 환담에서 1991∼1992년 광주지검 재직 시절 무등산에 오른 경험 등을 언급하며 친근감을 보였다는 게 참석자들의 말이다. 홍 시장은 또 내년에 광주를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2022. 9. 5.
광주-대구 에너지전환 분야도 ‘달빛동맹’ 강화한다 행안부 공모 선정 ‘달빛동맹 햇빛찬란e 플랫폼 구축위원회’ 발대식 광주시와 대구시가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도 ‘달빛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 도시 시민의 에너지전환 활동 지원을 위한 ‘달빛동맹 햇빛찬란e 플랫폼 구축위원회’와 2022년 에너지 전환마을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빛동맹 햇빛찬란e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광주시와 대구시가 함께 참여해 선정됐다.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마을 지원 플랫폼’을 개발하고, 대구시는 시민햇빛발전소 지원 플랫폼인 ‘누구나 햇빛발전 지원 플랫폼’을 개발해 양 도시 시민이 에너지 전환마을과 시민햇빛발전소 건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 2022. 5. 2.
영호남 20년 숙원 …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국가철도망 반영 … 전라선 고속철·광주~나주 광역철도 포함 “동서 화합·내륙 경제권 형성의 획기적 계기 마련했다” 영·호남 20년 숙원인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에 잇는 ‘달빛(달구벌-빛고을)내륙철도’가 막판 회생했다. 전라선 고속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달빛내륙철도 등을 포함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식개통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내륙철도를 이을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광주는 물론 대구지역 사회도 들뜬 모습이다. 달빛내륙철도는 지난 4월 22일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잠정안에서 사실상 탈락을 의미하는 ‘검토사업’으로 분류됐으나, 광주와 대구..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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