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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달빛동맹’ 도시인 대구시에 광주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선물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세훈 광역협력담당관과 차승세 정무특별보좌관(정무특보)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무등산 수박을 전달했다.
광주시는 2009년 시작돼 각 분야로 퍼진 달빛동맹 협력사업이 민선 8기에도 지속하고 두 도시의 교류 협력도 확대하기를 바라며 ‘특사’를 파견했다.
홍 시장은 대외협력보좌관을 보내 답례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또 이날 환담에서 1991∼1992년 광주지검 재직 시절 무등산에 오른 경험 등을 언급하며 친근감을 보였다는 게 참석자들의 말이다.
홍 시장은 또 내년에 광주를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조만간 전남도, 전북도 등에도 무등산 수박을 보내 친교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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