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내륙철도9 총선에 발목 잡힌 달빛내륙철도 역대 최다 의원 발의 기록 법안 선거 앞두고 선심성 논란 의식 국회 첫 관문 소위에서 급제동 국토위 법안소위 재논의 전망도 여·야 역대 최다 수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총선 이슈에 발목 잡혔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심성 논란 등을 의식한 일부 의원과 정부 부처의 반대에 가로막혀 국회 논의 첫 관문인 법안 소위원회(소위)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급기야 광주시와 대구시는 과다 재정 논란 해소 등을 위해 고속철 대신 3조원 안팎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일반철(복선) 전환을 제안하는 등 승부수 띄우기에 나섰고, 여야도 조만간 국토위 법안소위를 다시 열어 재논의에 나설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 부처는 물론 특별법.. 2023. 12. 11. ‘광주역~송정역’ 철도 구간 활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통 100주년, 하루 30차례 통근열차 운행에 회당 10여명 불과 시민단체 “공공부지 활용” vs 광주시 “달빛철도 위해 유지해야”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광주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역~광주송정역’ 철도 구간을 공공부지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철도구간이 광산구·북구·서구 등 3개 구에 걸쳐 있다는 점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민단체들은 부족한 도심 녹지와 문화시설 확보차원에서 광주역~송정역 구간을 녹지화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들은 개통 10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철도부지 활용 방안을 공론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광주역이 곧 개통될 달빛내륙철도와 광주~순천간 경전선의 시발역이 되는 만큼 이 구간의 철로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 2022. 3. 22. 김부겸 총리 “군 공항 이전, 광주·전남 합의 중요” 광주 방문 “정부 강제할 수 없어” 인공지능 중심도시 육성 약속 13일 광주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역 대표현안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광주와 전남의 상생 합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광주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 상상공작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군 공항 이전 문제는) 기본적으로 해당 지역에서 어느 정도 합의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가 강제할 수 없으며, 합의가 전제된다면 특별법 등으로 정부가 도와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에 대해서는 “예타(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게 될 텐 데, 단순히 경제성 문제를 따질 게 아니다”면서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부·울·경 합쳐 2000만 경제공동체가 .. 2021. 10. 13. 영호남 20년 숙원 …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국가철도망 반영 … 전라선 고속철·광주~나주 광역철도 포함 “동서 화합·내륙 경제권 형성의 획기적 계기 마련했다” 영·호남 20년 숙원인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에 잇는 ‘달빛(달구벌-빛고을)내륙철도’가 막판 회생했다. 전라선 고속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달빛내륙철도 등을 포함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식개통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내륙철도를 이을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광주는 물론 대구지역 사회도 들뜬 모습이다. 달빛내륙철도는 지난 4월 22일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잠정안에서 사실상 탈락을 의미하는 ‘검토사업’으로 분류됐으나, 광주와 대구.. 2021. 6. 3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