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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11

“귀농 정착 노하우 청년 귀농인과 공유하고파” 농촌진흥청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순천 정일민 씨 ‘초저가 PVC 박막수경 유럽상추 재배 시스템’ 개발 시설비 획기적 절감 “다양한 아이디어 현실화 추진” 순천시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정일민(39)씨는 순천로컬푸드에서 직접 재배한 유럽상추(로메인 상추)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귀농한 이후 이제는 어엿한 농업인으로 성장했지만 원래 농사와는 접점이 전혀 없었다. 호기롭게 도전했던 농사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 시행착오를 겪을 때마다 인터넷에서 논문을 뒤져보거나 다른 농가를 견학하면서 직접 공부하는 수밖에 없었다. “청년 농업인들이나 귀농인들처럼 저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 전부 혼자 해결해야 했죠. 제가 그랬던 것처럼 농사하면서 겪는 문제들을 .. 2023. 11. 6.
농가 농업소득 감소세…청년농 육석·귀농정책 노력 필요 농경연 조사, 지난해 농업소득 평균 949만원…5년 전보다 27%↓ 작년 국내 농가 ‘고령소농’ 63.5% 달해 청장년 소농·중대농 비율 크게 줄어…“농업소득 증진 위한 대책 절실" 농가에서 연간 벌어들이는 소득 중 농업활동이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농업소득은 매년 7% 이상 감소한 반면, 농외소득은 2% 이상 증가했다. 우리 농촌은 적은 규모의 고령농가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청장년 농가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2022년 농가경제 변화실태와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들의 평균 농업소득은 949만원이었다. 이는 2018년(1292만원)보다 27%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7.4% 하.. 2023. 11. 5.
품질 논란 신품종 쌀 ‘강대찬’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서 제외 보급 앞서 재배교육 부족 지적 전남 5개 시·군이 품질 논란을 빚었던 신품종 쌀 ‘강대찬’을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에서 빼고 다른 품종으로 바꾸기로 했다. 농민들을 대상으로 품종 보급에 앞서 충분한 재배 교육 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 대한 22개 시·군의 변경 신청을 받은 결과, 여수·나주·구례·영암·무안 등 5개 시·군이 애초 ‘강대찬’으로 신청했던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신동진’으로 바꿔 신청했다. 이들 시·군은 강대찬 품질에 관한 농민들 반응, 농협 등의 의견 등을 토대로 시·군별로 협의회를 열고 기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하지만 애초 농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컸던 강진의 경우 기존 신..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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