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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9

광주 ‘백색가전’·전남 ‘농수산물’ 5월 수출 호조 견인 수출액 55.6억 달러…전년 동월 대비 6.6% 늘어11.4억 달러 흑자로 2개월 연속 10억불 이상 흑자석유제품 17% 늘고 자동차·반도체·이차전지 감소지난달 김과 미역, 쌀 등 전남 농림수산물의 수출액이 한달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광주에서는 ‘AI’ 기반의 냉장고와 세탁기의 수출 호조로, 광주·전남은 무역수지 11.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10억불 이상 흑자를 이어갔다.19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 수출액은 55.6억달러로 전년 같은 달(52.1억달러)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광주는 전년 같은 달보다 1.2억달러 줄어든 14.3억달러, 전남은 4.7억 달러 증가한 41.3억달러를 해외에 팔았다.특히 전남에서는 지난달 역대 최고 수출액(0.. 2024. 6. 20.
대형마트들, 제철 농수산물로 추위 이겨요 롯데마트, 제주 타이벡 감귤 9~10일 3000원 할인 ‘신선 품질 개선’ 갈치 14일까지 기획 판매 홈플러스, 딸기 먹거리 200여 종 ‘딸기 유니버스’ 대형마트들이 제철 맞은 농수산물을 오는 주말을 기점으로 할인 판매한다. 우선 롯데마트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 타이벡 감귤 3㎏ 한 상자를 3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타이벡 감귤은 과수원 바닥에 다공질 필름인 ‘타이벡’을 덮어 반사광으로 일조량을 늘리는 재배법을 적용했다. 일조량을 늘린 만큼 당도는 올라가며, 가격은 일반 감귤과 비교하면 20%가량 비싸다. 롯데마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감귤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 농가를 돕기 위해 제주감귤농협, 산지 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이번 할인전.. 2022. 12. 8.
엔저에 시름하는 광주·전남 농수산물 ‘32년 만의 엔저’에 농수산물 수출단가 하락 수출 주력품목 10월 평균가 ‘두자릿수’ 떨어져 김 22%·톳 23.6%·파프리카 19.4%·전복 5.5%↓ 롯데마트, 내수 몰린 파프리카 30일까지 할인전 일본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초(超)엔저’로 인한 수출 악영향이 일본에 가장 많은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광주·전남 농수산업계에도 미치고 있다. 지난달 들어 광주·전남 수출 주력품목인 김과 톳, 파프리카 수출 단가는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떨어졌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광주·전남지역 김의 일본 수출액은 1028만달러(137억5000만원)로, 지난해 같은 달(1705만달러)보다 39.7%(-677만달러) 감소했다. 일본에 대한 광주·.. 2022. 11. 27.
유명 식품에 담긴 ‘전남의 맛’ 대기업·프랜차이즈 업체 전남 농산물로 소비자 공략 맥도날드 ‘보성녹돈버거’ 출시 비락 ‘유기농 사과 홍차’ 선보여 던킨, 나주배 활용 음료 개발 배스킨라빈스, 해남고구마로 아이스크림 상품 내놓아 전남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대기업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 5개의 FTA를 통해 수입된 전 세계 농산물과의 경쟁을 이겨내면서 전남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보성 녹차로 키운 녹돈은 글로벌 브랜드 맥도날드가 선택했다. 맥도날드는 최근 보성 녹차잎을 사료로 먹인 ‘녹돈’을 ‘한국의 맛 프로젝트’(Taste of Korea) 두 번째 맛으로 결정했다. 맥도날드 매장이 한 곳도 없는 보성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을 활용한 ..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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