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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8

“올 김장 늦을수록 저렴”…최대 1만원 할인권 뿌린다 올해 김장은 늦게 할수록 비용이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11월 중순부터 관련 할인행사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4인 가구 김장비용은 11월 기준 3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지난 14∼16일 소비자 601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 조달 형태는 ‘직접 담근다’가 62%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보다는 1%포인트 하락했고, ‘시판 김치를 구매한다’는 답변이 지난해 19%에서 24%로 5%포인트 증가했다. 김치 20포기를 담근다고 가정할 때 배추 9만원, 무 2만2000원, 고춧가루 6만2000원, 깐마늘 1만2000원, 대파 6000원, 쪽파 1만1000원, 생강 1000원, 미나리 1만5000원, 갓 8000원, 굴 3만6000원, 젓갈 2.. 2020. 10. 28.
긴 장마·잇따른 태풍에 … 채소값 30~80% 폭등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으로 9개 채소 품목 가격이 30%에서 높게는 80% 가량 가격이 올랐다. 농정 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향후 2주 동안 주요 채소·과일 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농산물 소매가격을 조사한 소식지 ‘얼마요 2015호’를 8일 발행했다. 조사 결과 배추, 무, 상추, 오이, 애호박, 건고추, 깐마늘, 양파, 대파 등 9개 주요 채소가격은 1년 전보다 크게 올랐다. 1년 전 7000원 하던 배추 1포기 가격은 1만원으로 43% 뛰었다. 2주 전에 비해서는 1000원(11%) 오른 가격이다. 무 1개 가격은 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2%(1800원) 급등했다. 오이 .. 2020. 9. 9.
긴~ 장마에 채소값 급등 … “장보기 겁나요” 채소값 상승이 심상치 않다. 역대급 장마로 인한 생육여건 악화에 병해충이 겹치면서 추석 전까지 주요 농축산물 가격 급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광주시 매월동 서부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애호박 8㎏ 최고 도매가는 5만1200원으로, 2주일 전인 4일 최고가(2만8000원) 보다 2배 가량(82.9%) 뛰었다. 이날 애호박 평균 도매가 역시 2주 전(1만8552원)보다 8000원 가량(43.5%) 상승한 2만6623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순천 도매시장 애호박 최고 도매가는 6만9000원을 기록했고, 각화 도매시장도 5만3000원을 나타내며 일부 수도권과 경남·충북·전북 등지보다 높은 도매가를 이뤘다. 피서철을 맞아 잎채소(엽경채류) 도매가격은 2주 전보다 많게는 4~5배 가량 급등했.. 2020. 8. 19.
집중호우로 광주 채소값 폭등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광주지역 주요 농산물의 공급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0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 주요 농산물의 소매가격을 조사한 ‘얼마요’ 2013호를 발행했다. 예상 밖에 길어진 장마로 상추와 호박 등 주요 채소류는 생육여건이 악화돼 출하물량이 감소했다. 이 영향으로 상추(100g) 가격은 2주 전보다 80%(800원) 급등한 1800원으로 조사됐다. 1년 전(1300원)에 비해서도 38% 가량 크게 올랐다. 애호박 1개 가격(1700원)도 2주 전보다 70%(700원) 올랐고, 배추(포기당 8000원), 무(개당 2500원), 풋고추(100g당 800원) 등도 14%에서 높게는 33% 넘게 상승했다. 과일의 경우 출하작업이 부진한 수박..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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