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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23

줄 서서 먹는 대학교 ‘천 원의 아침밥’ 과연 먹을 만할까? “대학교 ‘천 원의 아침밥’ 과연 먹을 만할까?”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 높은 아침 결식률(2022년 기준 59%)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실시해 왔다. 해당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해당 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전국 186개 대학으로 전년 대비 42개교 늘었고 정부 지원단가도 지난해 1000원에서 올해 2000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아침 결식이 잦은 대학생으로서 천 원의 아침밥을 직접 체험해 보고 다른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학생 인기 아침밥 직접 먹어보니… 조선대학교는 ‘천 원의 .. 2024. 4. 21.
귀농인은 고흥, 귀어인은 신안·여수 ‘인기’ 스마트팜 혁신밸리·폐염전 활용 태양광 사업 정책 영향 분석 지난해 전남 1966가구 귀농·297가구 귀어…전국 규모는 줄어 고흥이 지난해 귀농인이 가장 많았던 전국 5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혔다. 신안과 여수는 귀어인이 많은 전국 5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2일 해양수산부·통계청과 공동으로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인 1만 2660명 가운데 181명이 고흥으로 귀농, 귀농인 규모가 높게 나타난 상위 5개 지역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고흥 외에 경북 의성(213명), 경북 김천(193명), 경북 영천(180명) 등이 귀농 인기 지역으로 꼽혔다. 고흥의 경우 도심과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한데도 청년 보육단지, 직접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임대형 단.. 2023. 6. 23.
우수 음식관광 공모전…상금 최고 500만원 6월 30일~9월26일 접수…당선작 10월15일 발표 지역의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음식에 관광을 접목해 관광상품을 만드는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외식·관광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음식관광 공모전’을 6월 30일부터 9월 26일까지 석 달간 개최한다. 공모전은 ▲음식관광 여행상품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음식관광 여행상품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실제 운영 중인 우수 여행상품을 공모하는 ‘우수 여행 프로그램’과 개인, 기업·단체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한 ‘신규 아이디어 상품’으로 구분된다. ‘1인 미디어 영상’과 ‘한식 사진’ 분야로 나눠진 미디어 콘텐츠는 음식관광과 연계해 한식을 먹고, 만들고, 즐기는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있.. 2021. 6. 29.
콩 생산 ‘반토막’…전남 식량작물 생산량 역대 최저 코로나19 시대에 식량자급이 국가안보 차원의 핵심과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쌀, 보리, 밀 콩 등 식량작물의 전남 생산량이 지난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 ‘식량작물 생산량 조사(정곡)’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식량작물(미곡·맥류·잡곡·두류·서류) 전남 생산량은 75만2125t으로, 1년 전(89만338t) 보다 15.5%(-13만8213t) 감소했다. 지난해 전남 식량작물 생산량은 관련 통계를 낸 지난 1998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79만8897t)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80만t 선을 내주기도 했다. 전년에 비해 생산량은 15.5% 감소했는데, 이 같은 감소율 역시 통계를 낸 이래 가장 컸다. 전남 식량작물 생산량은 지난 1998년 이후 22년 동안..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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