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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23

시들했던 ‘데이 마케팅’ 제철 먹거리 활용 고객잡기 나선다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데이’ 판촉전이 한창이다. 광주 4개 롯데마트는 참치와 삼치를 먹자는 ‘삼치데이’(3월7일)를 앞두고 이들 품목을 25~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삼치데이’는 해양수산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참치와 삼치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름 붙여 공동 지정한 날이다. 올해 지정 16년째를 맞아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치뱃살·모둠 회(400g)는 시세보다 25% 가량 저렴한 2만9800원에 내놓는다. 이 품목은 인기 횟감인 광어·연어회와 북방 참다랑어, 눈다랑어의 뱃살로 구성됐다. 참다랑어는 북반구에 서식하는 북방 참다랑어와 열대 해역을 비롯한 남반구에서 주로 잡히는 남방 참다랑어로 구분되는데, 북방 참다랑어가 마블링(살코기 사이 지방)이.. 2021. 3. 4.
'앱으로 음식 주문하면 1만원 환급' 21일 마감 농식품부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사업 배달 모바일 앱으로 음식을 주문·결제하면 비용을 할인해주는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 사업’이 오는 21일 마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29일부터 행사 응모 카드로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3회 결제하면 4회차에는 카드사가 1만원을 환급해주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 등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배정된 예산 330억원의 소진 시점을 고려해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마감 일정을 공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신규 응모는 16일까지 가능하고, 실적 인정 기한은 2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7일 기준으로 548만명이 참여해 1324만건을 결제했다. 이중 목표 실적.. 2021. 2. 15.
사라진 ‘졸업·입학 특수’…광주 안개꽃 가격 전년 40% 수준 연초에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졸업·입학 기간 화훼업계 특수가 사라졌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서구 풍암동 광주원예농협 공판장에서 거래된 안개꽃 1단당 평균 가격은 2963원으로, 1년 전(7342원)의 40% 수준에 그쳤다. 장미(스탠다드) 평균 경락가격은 1단당 6663원에서 5846원으로 12.3%(817원) 하락했다. 국화(스탠다드)도 25.5%(-995원) 떨어진 2901원에 팔렸고, 튤립은 22.0%(-1255원) 하락한 4441원에 거래됐다. 카네이션(-33.3%)과 리시안서스(-29.4%)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이 가격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졸업식과 입학식 등 대목이 왔지만, 주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면서 꽃 수요가 크게 줄었.. 2021. 2. 2.
“올해 설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전남도는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한도가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함에 따라 대대적인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남도장터를 비롯 해남미소, 보성몰 등 시·군 온라인 쇼핑몰에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설맞이 특판 할인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남도장터는 선물한도 인상에 맞춰 한우, 전복, 굴비, 건강기능성 식품 등으로 구성된 49개 선물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 가격대로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별로 최고 76%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해남군이 직영중인 해남미소는 도라지 정과, 한우, 황칠진액 등 20여 가지 제품을 선보이며, 품목당 최고 30%까지 할인해 준다. 특히 해남군에서 생산된 쌀, 잡곡, 김, 다시마, 멸치, ..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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