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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48

나주시 시내버스 요금 3년 만에 인상 내달 1일부터 14.31% 올려 성인 1500원·청소년 1200원 나주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2월 1일부터 14.31% 인상된다. 나주시는 지난 2020년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조정을 3년만에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타 지자체의 경우 2020년 요금을 인상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버스 요금 인상을 잠정 연기해왔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될 인상 요금은 일반(성인)은 1350원에서 1500원, 청소년(중·고교생)은 1000원에서 1200원, 어린이(초등학생)은 650원에서 750원으로 14.31% 인상된다. 구간별로는 영암, 함평 등 시외 노선과 광주행 광역노선(999·160번)은 별도 구간제 운임을 적용해 인상된다. 나주-광주행 9.. 2023. 1. 29.
나주 혁신도시 성장세 위축…인구 첫 감소 지난해 빛가람동 주민등록인구 전년비 109명 줄어 20~30대 비중 30% 턱걸이…40세 이상 40% 돌파 한전 직원 평균 연령 40.5세…8년 연속 감소하다 반등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가 조성된 빛가람동 인구가 지난해 처음 감소하면서 2030년 계획인구(4만9499명)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2030 거주민 비중은 30%선에 턱걸이했지만 40세 이상 비중은 처음 40%를 돌파했다. 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등록인구는 3만9137명으로, 1년 전보다 0.3%(-109명) 감소했다. 나주 혁신도시가 조성된 이래 첫 인구 감소다. 빛가람동 인구는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한 2014년 3895명에서 이듬해 1만24.. 2023. 1. 11.
나주시, 옛 제일병원 공공형 의료 인프라 구축 내·외과·정형외과 등 진료…100병상 이상 준종합병원급 개원 시, 응급실 운영조건으로 지원…영산포·남부권 주민 혜택 기대 나주시가 영산포와 남부권 주민들의 응급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형 의료 체계를 구축한다. 나주시는 폐업 뒤 방치된 옛 영산포 제일병원을 지역 최초 민관 합동 공공형 보건 의료 인프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나주에서 일반병원과 요양병원을 운영하는 모 의료재단이 이 병원을 인수한 뒤 내과,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진료과목을 갖춘 100병상 이상 준종합병원급으로 개원하게 된다. 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배치된 응급실 운영,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문병원 활용 등을 조건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응급실 운영에 따른 인건비와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최소 20.. 2023. 1. 3.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 나주 ‘AI 초비상’ 고흥 등 5개 농장 65만마리 살처분…방역당국 차단 총력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지역 닭·오리 사육 농가로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 장흥 농장(오리·16일)을 시작으로 나주 3개 농장(닭 1·오리 2개), 고흥 농장(오리) 등 불과 보름 만에 5개 농장에서 발생하면서 65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특히 나주의 경우 최초 발병했던 공산면 오리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3㎞ 이내 농장에서 추가로 확진된데다, 첫 발병 농장 주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들이라는 점에서 방역 당국이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남도 등은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역인 전남에서도 사육 농가(57농가 116만 1000마리)가 가장 많은 나주에서의 확산은 지역 가금 사육 농가 전체로 미칠 수 있어 촉각을 ..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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