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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48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기관들 정규직 전환 비율 늘렸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기관들이 본사 이전 이후 자사 소속 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비율을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나온 올해 1분기(1~3월) 임직원 현황을 분석해보니 한국전력 등 13개 기관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2121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 현재 비정규직 직원 수는 한전KPS가 1374명으로 가장 많고 한전KDN 390명, 한전 135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93명, 한국농어촌공사 45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38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13명, 한국인터넷진흥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각 9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각 6명, 한국콘텐츠진흥원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본격적으로 나주 이전이 시작된 .. 2020. 6. 15.
더 좁아진 혁신도시 취업문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탓에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신입사원 경쟁률이 더 높아졌다. 9일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 주요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기관에 따르면 최종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20%에서 많게는 2배 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혁신도시 기관 가운데 지난달 28일 상반기 신입사원 서류신청 접수를 마친 한전KDN의 경우 6명을 뽑기로 한 4직급 사무부문에는 548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91대 1로, 지난해 상반기 경쟁률 75대 1보다 21.3% 증가했다. 한전KDN은 올해 4~5직급 9개 부문 90명을 뽑는다. 각 부문 경쟁률은 ▲4직급 사무 91대 1, 전기 66대 1, 안전관리 36대 1, 전산 15대 1, 통신일반 14대 1, 통신공사관리 3대 1, 정보보호 15대 1 ▲5직.. 2020. 6. 10.
나주시, 얼어붙은 골목상권 지역화폐로 녹인다 공무원들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앞장 7월까지 20억원 목표…상권 활성화 나주시 공무원들이 농산물 구매 운동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또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은 4개월간 급여의 30% 반납,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7월까지 매달 의무적으로 상품권 70만원 구매, 6급 이하 공무원·청원경찰·공무직 직원들은 4개월간 일정 금액을 정해 자율적 상품권 구매 운동에 동참해 지역 상권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 강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경제대책본부를 가동,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선순환 경제 효과가 있는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운동을 시행했다. 또 이달부터 7월까지 매달 5억원 어치 상품권 구매를 목표로 무려 20억원 .. 2020. 4. 10.
나주시, 대민 접촉 잦은 약사에 마스크 긴급지원 약국 47곳에 1000개 경로당·어린이집 등에도 전달 대면 접촉이 잦은 약사들이 마스크를 못 구해 어려움을 겪자 지자체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나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약국 47곳의 약사들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00개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크 지원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요 때문에 약국 판매대에서 조차 마스크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잦은 대면 접촉으로 감염 위험성이 높은 환경에서 근무 중인 약사와 약국종사원 마저도 사용할 마스크가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주 송월동 A약국 약사는 “현재 각 제약회사가 공급하는 마스크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그나..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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