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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28

빛가람혁신도시 기관들, 지역발전에 1조8900억 투자 지난해 1조9230억 보다 1.35% 감소에도 전국 집행액의 49.3% 차지 한전 1조 5900억원 책정…지역 채용률 32.5% 목표 전국 평균 못미쳐 올해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1조8900억원 규모의 지역발전 계획을 추진한다. 지역산업과 지역인재, 지역주민 지원, 지역물품 구매 등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탠다. 이전 기관들은 지역별, 기관별 업무 특성 등을 반영한 여러 사업들로 지역과의 상생행보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27일 국토교통부 ‘이전공공기관 2022년 지역발전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전한 17개 공공기관·공기업들은 올해 1조8971억 규모의 지역발전 추진 계획을 내놨다. 유형별로 살펴.. 2023. 6. 27.
나주 혁신도시 기관들 사회적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국토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우수사례 3건 발표 한전 ‘에이블테크’ 10개사 혁신성장 지원 한전KDN, 지역 기업과 ‘일자리발굴단’ 운영 인터넷진흥원, 지역 기업 전용플랫폼 구축 1년 새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15.3% 늘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온라인 판로를 만들고, 교육 기부를 함께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내놓은 ‘2022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지원 우수 사례집’에 담겼다.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운데는 한국전력공사의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지원’과 한전KDN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육 기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광주·전남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및 판로확대’ 등.. 2022. 12. 6.
나주 혁신도시 지역 기여도 ‘흡족’…지역인재 채용은 ‘미흡’ 17개 기관 2년간 지역기업 우선구매 1조7000억 넘어 지역 의무채용 비율 매년 증가에도 전국 평균 못 미쳐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지역 기여도가 전국 12개 혁신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전력 등 나주 혁신도시 17개 기관이 지역 기업으로부터 2년간 사들인 금액이 1조7000억원을 넘기면서 이뤄낸 성과이다. 하지만 지역인재를 의무 채용한 비율은 통계를 낸 4년 동안 전국 혁신도시 평균 채용률을 밑돌았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지역 기여도’ 결과에 담겼다. 허영 의원실은 혁신도시법 시행 15주년을 맞아 2020~2021년 2년간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산.. 2022. 10. 23.
공공기관 감축 나주 혁신도시 타격 한국전력 등 이전기관들 본사 인원 반년 새 200명 줄어 인구·가족동반 이주 감소…지역인재 하반기 공채 ‘비상’ 새 정부가 공공기관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 칼날을 들이대면서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 등 이전기관들의 본사 인원이 반년 새 200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이미 주무 부처에 정원 감축안을 제출한 상태로, 하반기 공채를 노리고 있던 지역인재들의 취업 계획에도 비상이 걸렸다. 18일 국토교통부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공기업 16곳의 이전 인원은 7802명으로, 지난해 말(7999명)보다 2.5%(-197명)나 줄어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이전 인원은 반년 새 0.1%(4만5576명→..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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