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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28

나주 혁신도시 3곳 ‘기타공공기관’으로…경영·인사 자율성 늘린다 정부가 공기업·준정부기관 지정기준을 상향하면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3개 기관이 기존 준정부기관에서 기타 공공기관으로 바뀐다. 이들 기관은 기획재정부 경영평가 대신 주무 부처 주관 평가를 받으며 경영·인사 자율성이 강화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을 ‘정원 300명, 총수입액 200억원, 자산규모 3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는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지난 2007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이 제정되면서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은 ‘정원 50명, 총수입액 30억원, 자산규모 10억원 이상’으로 유지돼왔다. 이번 결정은 정원 등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기관에 대해서는 주무 부처와 개별 기관의 책임·권한을 키우는 데 취지.. 2022. 8. 24.
광주·전남 ‘초광역 메가시티’ 만든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반도체 특화단지·광역철도·전남 의과대 건립 등 협력 나주시, 내년부터 혁신도시 발전기금 50억원 출연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 주도 특별법 제정 촉구키로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광역 메가시티 설립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또 그동안 첨예한 입장 차이로 논의 테이블에조차 오르지 못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도 국가 주도 특별법 제정과 이전지역 주민 지원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등 공동 노력키로 했다. 나주 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도 매년 50억 원씩 출연,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한 성과를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는 데 활용키로 합의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8일 전남도청에서 강기정 시장, 김영록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 2022. 7. 28.
나주 혁신도시 9개 기관들, 지난해 지역우선구매 줄였다 17개 이전기관 8507억원 구매…전년비 3.7% 감소 한전 지역구매 8197억→7821억원…376억원 줄어 거리두기 강화에 aT ‘반토막’…7곳 ‘두 자릿수’↓ 올해 우선구매 예산 1조원 육박…한전 9223억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기관 17곳 가운데 9곳이 지역 우선구매를 전년보다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전기관들은 전년 구매 실적보다 1400억원(16.5%) 가량 늘어난 1조원 규모를 지역에서 구매할 계획을 세웠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17곳들의 지역 우선구매 실적은 8507억4000만원으로, 전년 실적(8830억4900만원)보다 3.7%(-323억900만원) 감소했다. 나주 혁신도시 지역 우선구매 실적은 재화 3228.. 2022. 5. 17.
나주 혁신도시 ‘기러기 가족’ 줄었다 지난해 가족동반 이주율 70% 돌파 현원 7999명 중 미혼 포함 5671명 한전·농어촌공사 등 평균 밑돌아 인구 3만9200명…켄텍 인구 유입 기대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이 70%를 넘겼다. 올 들어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3만9200명대로, 이달 개교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텍·KENTECH)의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14일 전남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 이전인원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70.9%로, 전년 말(69.1%)보다 1.8%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에 이전한 14개 기관의 현원은 7999명으로, 정원 8703명의 91.9%를 차지했다. 이전인원 7999명 가운데 가족동반 인원은 5671명(미혼·독신 2437명 포함)으로 비율이 ..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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