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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을기자113

광주, 3조3081억…지역 현안 해결 ‘발판’ 전남, 8조6525억…미래 성장사업 ‘첫 발’ 내년 예산안 국회 통과 민선 8기 광주시가 첫 국비 확보 경쟁에서 3조 3081억원(신규사업 67건 1267억원, 계속사업 345건 3조1814억원)을 확보하는 등 선전하면서, 그동안 더디게 진행됐던 지역 숙원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도 내년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2년 연속으로 8조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성장 동력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정부가 내년 재정 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영키로 하면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대한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컸던 상황에서 광주시는 지역 숙원사업 예산을, 전남도는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분야의 신규사업 100건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받아.. 2022. 12. 26.
[2022 으뜸인재] “한국 동계스포츠계 빛낼 선수 되겠습니다” 여수삼일중 1년 강다현양 7살 때 부모품 떠나 무주·강원도로…초6때 전국체전 4관왕 강철 마인드 알파인 스키 ‘샛별’…“해외 전훈 부담 덜었어요” 강다현양은 전남 체육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알파인 스키의 샛별이다. 강다현(14·여수삼일중 1년)양은 전남 체육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스키 알파인의 ‘샛별’이다. 강양은 여수 죽림초등학교 6학년때인 올해 2월 강원도에서 치러진 제 103회 전국동계체전 4관왕이다. 초등학생 때 스키 알파인 4개 세부종목인 슈퍼대회전·회전·대회전 금메달과 이들 메달 종목을 합산한 복합 기록에서까지 금메달을 따내며 모두 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전남체육 역대 동계체전 사상 첫 4관왕 달성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발된 꿈나무 국가대표(초등 5년~중학교 1년.. 2022. 11. 28.
전남 관광지 실감나는 ‘랜선 여행’ ‘MZ세대 겨냥’ 메타버스 정식 개장…여수·순천·진도 6곳 가상공간에 전남 관광을 위한 메타버스가 구축됐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공략을 위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시범 구축해 정식 개장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구축된 전남 관광 메타버스는 여수·순천·진도 등 3개 시·군 6개 관광 명소를 3차원 가상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감나는 랜선 여행과 함께 다양한 전남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수 엑스포(EXPO) 해양공원, 오동도 유람선 타기, 여수 밤바다 관람, 빅오쇼 슈팅 게임, 플라잉 보드 경주 등도 즐길 수 있고 순천.. 2022. 11. 23.
2022 으뜸인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사라씨 “어르신도 공감하는 애니메이션 만들고 싶어요” 외딴 시골살이 친구 돼 준 만화…전국학생만화공모전 금상 “수도권 집중·지방 소외 등 작품에 다양한 경험 녹여내겠다” “서울 위주의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작품에 녹여내고 싶습니다. 지방에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사람들, 가장의 역할을 해야 하는 제 또래 등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싶어요.” 서울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모든 게 집중되는 수도권 중심 사회 속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방, 변방에 있는 것만으로 소외됐다고 느끼거나 부끄러워하는 듯한 사회 분위기를 녹여내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것, ‘시골 출신’ 여성 애니메이션 감독을 꿈꾸는 20대 여대생의 바람이다. 김사라(21·한국예술종합학교 2년)씨는 젊은이 뿐 아니라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공감할 애니메이션·만화를 만드는 게 ..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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