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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8

[남도 오디세이 味路 - 강진 로컬브랜드] 묵은지·전통장 그 깊은 맛…삶과 세월이 녹아들었구나 친정엄마 손맛 ‘강진 묵은지’ 서울·부산 등 전국서 주문 잇따라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한 ‘전통장’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맛 일품 백년한옥 운치 ‘느루갤리리앤카페’ 차 한잔에 그림 감상 여유 즐겨 ◇탐진묵은지발효식품 ‘강진 묵은지’= 발효식품인 묵은지로 대도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강진 ‘탐진묵은지발효식품’은 박양현 대표가 강진군 병영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친정엄마의 손맛’으로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는 곳이다. ‘강진 묵은지’는 100% 국내산 양념과 젓갈을 사용해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청각을 넣어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낸다. 토하젓과 황칠 등 집집마다 고유의 비법 원료가 담겨 깊은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강진군은 이같은 전통 가정식 묵은지의 맥을 잇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 2022. 7. 12.
김장철 배추·무값은 내렸지만 양념채소 오름세 이달 들어 배추와 무 가격은 지난 달 말에 비해 20~30% 정도 내렸지만 양념채소는 전년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9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판매된 농산물 가격을 조사한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2019호’를 10일 발행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1포기는 2주 전보다 20%(-1000원) 내린 4000원에 팔렸다. 무 1개 가격도 2주 전 2800원에서 2000원으로 28.6% 하락했다. 하지만 김장 양념채소는 1년 전보다 30~90% 넘게 뛰었다. 2주 전에 비해서도 여전히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건고추 100g 가격은 1만7300원으로, 1년 전(1만1000원) 보다 57.3% 올랐고 2주 전(1만6600원) 보다 4.2% 상승했다. 깐마.. 2020. 11. 10.
“올 김장 늦을수록 저렴”…최대 1만원 할인권 뿌린다 올해 김장은 늦게 할수록 비용이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11월 중순부터 관련 할인행사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4인 가구 김장비용은 11월 기준 3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지난 14∼16일 소비자 601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 조달 형태는 ‘직접 담근다’가 62%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보다는 1%포인트 하락했고, ‘시판 김치를 구매한다’는 답변이 지난해 19%에서 24%로 5%포인트 증가했다. 김치 20포기를 담근다고 가정할 때 배추 9만원, 무 2만2000원, 고춧가루 6만2000원, 깐마늘 1만2000원, 대파 6000원, 쪽파 1만1000원, 생강 1000원, 미나리 1만5000원, 갓 8000원, 굴 3만6000원, 젓갈 2.. 2020. 10. 28.
김장철 앞두고 배추 1포기 5000원…2주 전보다 44%↓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포기당 평균 가격이 2주 전보다 4000원(44%) 가량 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6일 광주 양동시장에서 주요 농산물 소매 가격을 조사한 ‘얼마요 2018호’를 27일 발행했다. 가을철을 맞아 출하 물량이 늘어난 배추와 무는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배추 1포기 가격은 2주 전 9000원보다 4000원(44%) 하락한 5000원을 나타냈다. 1년 전(6000원) 보다는 17% 낮은 가격이다. 무 1개는 2주 전(3500원)보다 29% 내린 2500원에 팔렸다. 상추 100g은 14%(-100원) 하락한 600원에 거래됐다. 풋고추(100g)는 800원, 대파(1㎏)는 3300원으로, 2주 전보다 각각 11% 떨어졌다. 이는 생육환경이 좋아지면서 ..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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