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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김원식·헤이스 앞세워 3연승 노린다 오늘 안방서 성남과 27라운드 에너지를 충전한 ‘주장’ 김원식과 ‘살림꾼’ 헤이스가 안방에서 3연승을 이끈다. 광주는 24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광주는 앞선 대구 원정에서는 2-1 역전승을 이루면서 연승을 만들었다. 두 경기 모두 의미 있는 승리였지만 특히 분위기를 바꾼 인천전이 중요했다. 벼랑 끝 승부에 나섰던 광주는 이날 인천과 33개의 파울을 주고받는 혈투를 펼쳤다. 주장 김원식이 중원에서 기싸움을 벌이면서 선수단을 이끌었고, 헤이스는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공수에서 역할을 해줬다. 헤이스는 전반 종료 직전 엄지성이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득점에.. 2021. 8. 24.
광주FC 8일 서울전…전방압박·역습으로 승부 전남은 광양서 대전과 한판 승부 광주FC가 전방 압박과 역습으로 서울전 승리를 노린다. 광주는 오는 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강원FC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신고했지만, 지난 22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는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승리는 아쉽지만 광주는 최근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광주는 서울전 승리를 통해 무패행진을 잇겠다는 각오다. 사령탑이 자리를 맞바꾸면서 두 팀은 올 시즌 새로운 라이벌이 됐다. 지난 시즌 서울 감독대행을 맡았던 김호영 감독과 함께 서울 원클럽맨이었던 김원식이 주장으로 올 시즌 광주를 이끌고 있다. 서울에는 .. 2021. 8. 7.
광주FC, 조나탄 앞세워 후반기 돌풍 일으킨다 21일 강원FC 상대 홈경기…탄탄한 조직력 극대화 새 출발 다짐 ‘통합 득점왕’ 조나탄 영입 득점력 개선, 수비진의 집중력 키워드 휴식기를 끝낸 광주FC가 후반기 ‘돌풍’의 주역을 꿈꾼다. 광주FC는 21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K리그1 2021 20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A매치·AFC 휴식기를 끝내고 치르는 후반기 첫 경기다. 광주는 전반기 아쉬움을 뒤로하고 최하위 탈출을 위해 스파이크 끈을 다시 조여 맸다. 광주는 전반기에 상대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투혼의 플레이로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얇은 선수층이라는 고질적인 문제 속 부상과 체력 저하 등이 겹치면서 원하는 결과는 내지 못했다. 4승 3무 12패(승점 15)의 성적으로 최하위로 반환점을 돈 광주 선수들은 새로운 출발을.. 2021. 7. 20.
광주FC vs FC서울, 너무 잘 아는 상대 약일까? 독일까? 오늘 오후 7시30분 서울서 K리그1 2021 5라운드 격돌 ‘사령탑 트레이드’ 광주 김호영·서울 박진섭 감독 대결 전·현 광주 에이스 격돌…금호고 출신 공격수 기싸움도 광주와 서울의 흥미로운 사령탑 대결이 펼쳐진다. 프로축구 광주FC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1 2021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자리를 맞바꾼 광주 김호영 감독과 서울 박진섭 감독의 지략대결에 눈길이 쏠리는 경기다. 김호영 감독은 지난 시즌 자진 사퇴한 최용수 감독에 이어 감독대행으로 서울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2019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을 지휘했던 박진섭 감독은 지난해 K리그1에서 ‘파이널 A’까지 경험했다. 시즌이 끝난 뒤 두 감독은 공교롭게도 반대로 팀을 바꾸면서 ‘사령탑 트레이..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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