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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10

‘캡틴’ 김원식 “도전 위해 왔다…광주FC 10승 이상 이끌 것” “도전을 위해 광주에 왔습니다. 10승 이상을 만들겠습니다.” 올 시즌 광주FC에서는 김원식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도전’이 김원식의 2021시즌의 키워드다.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로 뛰게 됐지만, 아직 김원식에게는 낯선 팀이다. 그는 2월 초 자유계약으로 광주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이다. 서울 유스 출신으로 5시즌을 서울에서 보낸 그에게 광주는 낯선 곳이다. 그리고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하기도 했다. 안정적인 삶 대신 새로운 출발을 결정한 김원식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아내와도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서도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서기 위해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그의 선택에는 광주의 새 사령탑 김호영 감독도 있다. .. 2021. 2. 25.
캡틴 김원식 “신·구 조화로 광주 FC 새 역사 창조” ‘이적생’ 김원식(30)이 주장으로 광주FC의 2021시즌을 이끈다. 광주는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김원식을 선임했다. 여봉훈과 이한도는 부주장 역할을 맡는다. 신임 주장이 된 미드필더 김원식은 2021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선수단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또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라운드에서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라운드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다시 한번 부주장에 선임된 이한도와 여봉훈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2017년 광주에 입단해 각각 85경기, 94경기를 소화했다. 강등, ..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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