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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138

박찬호 ‘유격수’ 제 옷 찾기 나섰다 [KIA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지난해 3루 활약…캠프선 유격수 훈련 타격 향상에 수비 범위 넓어 전력 도움...몸무게 늘리고 웨이트로 근력 강화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꼭 맞는 옷을 입고 내야 중심에 설 수 있을까? 아쉬움 많았던 2019시즌에 박찬호는 KIA 팬들을 웃게 한 ‘깜짝 스타’였다. 타고난 수비 실력을 바탕으로 약점이었던 공격에 힘을 더했고, 재치 있는 주루로 KBO리그 도루왕까지 차지하며 군 전역 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사람들은 다시 박찬호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시즌 기세를 이어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갈지 또 어느 자리에 서게 될 지도 사람들의 관심사다. 박찬호는 지난 시즌 3루수로 역할을 했다. 내야에 안치홍-김선빈 ‘키스톤 콤비’가 버티고.. 2020. 2. 12.
반전의 시즌 만들자…KIA 베테랑들이 뛴다 팀 리빌딩·성적 ‘두 토끼 잡기’ 양현종·최형우 FA 마지막 해 최고참 김주찬도 조기 합류 후배들과 자율 캠프 등 구슬땀 KIA타이거즈의 미래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베테랑들이 뛴다. KIA는 2020시즌을 왕조 재건의 원년으로 삼았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맷 윌리엄스 감독을 앞세워 ‘무한 경쟁’을 통해 팀 체질을 바꾸고 미래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기회의 시즌을 맞아 새 얼굴의 등장에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베테랑들의 힘도 중요하다. 베테랑들이 책임감으로 후배들을 이끌어가며 팀 전력을 극대화하고 팀 워크를 다져줘야 한다. 팀의 위기 상황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도 발휘해줘야 한다. 신구조화 속 성적까지 잡는 게 KIA 최고의 .. 2020. 2. 11.
야구 기록 강습 받으면 기록원 활동 기회 광주 월산동 KBR본부서 다음달 21·22일 강습회 광주에서 야구 기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와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가 주최하는 제9회 야구기록강습회(이하 강습회)가 3월 21일과 22일 광주시 남구 월산동 KBR본부에서 열린다. 지난 2011년 지역에서는 처음 기록을 다루는 강습회가 열린 뒤 올해로 9번째 맞는 ‘배움의 장’이다. 강습회는 야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명과 지역 야구 꿈나무와 학부모 10명 등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야구협회 소속 학생은 무료로 강습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viva-sports.co.kr), 이메일(yonara77@naver.com), 전화(광주시 야구협회 062-375-8.. 2020. 2. 9.
금호고가 준비하는 광주축구의 ‘봄’ 정종훈, 포르투갈 U-17 국제축구대회 대표 발탁 첫 태극마크 지난해 대회 엄지성·신송훈 맹활약…허율, 광주 FC 입단 기술력·팀워크 탄탄한 고교 강호…올 성적·유망주 탄생 관심 ‘광주축구의 미래’ 금호고의 활약은 2020시즌에도 계속된다. 광주FC U-18인 금호고의 정종훈(FW·2년)이 첫 태극마크를 달고 5일 포르투갈로 출국했다. 대표팀에 소집된 정종훈은 6일부터 13일까지 포르투갈 알가르베에서 열리는 2020 알가르베 U-17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다. U-17대표팀은 8일 개최국인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스페인, 12일 독일과 풀리그로 대결을 벌이게 된다. 정종훈의 대표팀 승선과 함께 금호고의 2020시즌 질주에도 눈길이 쏠린다. 최수용 감독이 이끄는 금호고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기..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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