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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 기자16

K리그 비율형 샐러리캡·로스터 제도 도입 이사회 열고 경영 효율화 논의 승리수당 경기당 100만원 제한 K리그 구단들의 재정적인 어려움 해결을 위해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 ‘로스터 제도’가 도입된다. 승리수당 상한선도 마련돼 K리그1은 경기당 100만원으로 제한했다. 이를 어기면 최대 10억원의 제재금이 부과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5일 2020년도 제8차 이사회를 열고 K리그 경영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단 경영수지 악화 속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2023년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가 도입된다. ‘비율형 샐러리캡’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구단의 총수입 중 선수단 인건비 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이다. ‘비율형 샐러리캡’은 구단의 총수입 규모에 따라.. 2020. 12. 15.
대한축구협회(KFA) ‘2021 인턴기자·인턴 VJ’ 모집 대한축구협회(KFA)가 ‘2021년 인턴기자와 인턴 VJ’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취재기자 3명과 VJ 2명으로 2021시즌 초중고리그를 중심으로 각종 대회를 취재하게 된다. 이들은 KFA홈페이지 기자, PD와 함께 일하며 기사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하게 된다. 주말 경기를 중심으로 취재하며 월 1회 정기 기획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교통비, 식비 등 취재 실비를 제외하고 월 최대 50만원까지 활동비를 받게 된다. A매치와 FA컵 등 특별한 취재 기회도 받는다. 지방 출장이 가능한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취재기자의 경우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모두 가능해야 한다. 영상 VJ는 촬영과 편집이 가능해야 하며, 카메라와 삼각대 등 기본 촬영 장비를 보유해야 한다. 해당 부문에 대.. 2020. 12. 5.
프로야구 최저연봉 인상에도 웃지 못하는 저액 연봉자들 KBO 2700→3000만원…KIA 올시즌 계약자 36%가 2000~3000만원대 연봉협상, 기존 금액서 시작…400만원 올려도 실제 100만원 인상 그쳐 ‘최저연봉’이 이번 겨울 KBO 스토브리그의 키워드 중 하나가 됐다. 지난 1월 KBO는 2020년 첫 이사회를 열고 새로 시행하는 제도 등을 결정했다. 가장 큰 변화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FA 등급제 시행’이었다.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던 기존 제도와 달리 최근 3년간 평균 연봉 및 평균 옵션 금액으로 A등급(구단 연봉 3위 이내·전체 연봉 30위 이내), B등급(구단 연봉 4~10위·전체 연봉 31~60위), C등급(구단 연봉 11위 이하·전체 연봉 61위 이하)으로 나눠, 등급별로 보상 규정을 달리하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많은 선수가 현.. 2020. 12. 4.
‘타격왕’ 최형우 등 87명, 골든글러브 다툰다 … KT 14명 최다 KBO 후보 발표 … 11일 오후 3시 40분 시상식 KIA 9명 … NC·두산·KT 전 포지션에 후보 배출 ‘황금장갑’을 다툴 후보 87명이 확정됐다. KBO가 2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10개의 골든글러브를 놓고 총 87명이 각축을 벌인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같다.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를 소화한 모든 선수가 후보가 된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경우 명단에 포함된다. 또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도 자격..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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