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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13

탄성 부른 ‘동성고 트리오’ 양현종·김석환·김도영…KIA 시범경기 7-0 승 양현종, NC 상대로 3이닝 퍼펙트 김석환, 멀티히트로 3타점 싹쓸이 김도영, 이종범 연상시킨 연속도루 ‘호랑이 구단’이 기분 좋은 승리로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했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1차전에서 7-0 승리를 거뒀다. 공·수·주에서 모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동성고 트리오’도 눈길을 끌었다. 동성고 출신의 맏형 양현종이 3이닝 퍼펙트의 피칭으로 마운드 싸움을 이끌었고,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석환은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을 쓸어 담으면서 타석의 MVP가 됐다. 막내 김도영은 남다른 발로 연속 도루에 성공했고, 상대 실수로 홈까지 파고들면서 ‘제2의 이종범’의 면모를 보여줬다. 1회말 양현종이 중견수 소크라테스의.. 2022. 3. 12.
‘외야 전쟁 참전’ 김석환 “파워로 경쟁 뚫는다” 22일 1군 캠프 합류, 주전 경쟁 가세 “액땜이라 생각…개막전 스타팅 목표” ‘급할수록 돌아온’김석환이 KIA 외야 경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KIA는 지난 22일 캠프 첫 연습경기를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돌입했다. 실전이 시작되면서 1군 캠프에 새로 가세한 선수도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외야수 김석환이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석환은 1군에서 5경기를 소화했다. 시간은 짧았지만 프로 첫 안타·타점·홈런을 수확하며 눈길을 끈 김석환은 특히 파워를 보여주면서 장타 고민에 빠진 KIA의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다. 달라진 기대감 속에 캠프를 준비했지만 아쉽게 코로나 이슈로 김석환의 걸음이 느려졌다. 차분하게 재활군을 거쳐 퓨처스팀에서 훈련을 이어간 김석환이 준비를 끝내고 1.. 2022. 2. 23.
KIA 김종국 수석코치 “‘제로베이스’에서 경쟁력 키운다” 11일 광주 마무리 캠프 시작…29일까지 진행 “올 시즌 야수진 실패·훈련량 늘려 기술 보완” KIA 김종국 수석코치가 11일 마무리캠프 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수석코치가 ‘제로베이스 캠프’를 예고했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1군 선수단 마무리캠프를 시작했다. 지난 4일 퓨처스리그 선수단에 이어 휴식을 취했던 1군 선수단도 훈련에 돌입하면서 KIA의 2022시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캠프는 앞서 예고된 대로 김종국 수석코치가 지휘한다. 다만 처음 캠프 일정이 처음 발표됐을 때와는 많은 변화가 있다. 지난 1일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조계현 단장이 동시에 물러나면서 김 수석코치의 어깨가 무겁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 자리를 가진 그.. 2021. 11. 11.
김석환, ‘팀 홈런 꼴찌’ KIA 타선의 새 희망 퓨처스 25경기 7홈런, 1군서도 파워 과시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파” ‘야구의 재미’를 안 KIA 타이거즈의 김석환(22)이 벌써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올 시즌 KIA의 실패 원인 중 하나는 장타력이었다. ‘한방 가뭄’속 압도적인 팀홈런 꼴찌(66개)를 기록했다. 한화보다도 14개 적었고, 팀홈런 1위 SSG(185개)에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에 그쳤다. ‘홈런타자’가 귀해진 KIA는 시즌 막판 희망을 봤다. 내야수 김석환이 희망을 쏘아 올린 주인공이다. 김석환은 2017년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고졸 5년 차 선수다. 1999년생으로 동기들보다 한 살 어리지만 지난 봄 일찍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이기도 하다. 1군에서 2타석 경험이 전부였던 김석환은 전역 후 퓨처스리그에서 ‘무력시위’..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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