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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13

[KIA 2022 시즌 결산-기본부터 다시 다져야] 선수 육성 ‘2군 정상화’가 먼저다 퓨처스 시즌 36승 1무 67패 승률 0.350 남부리그 최하위 선수층 엷어 라인업 채우기 급급 다시 뛰는 ‘호랑이 군단’, 2군 정상화가 먼저다. KIA 타이거즈는 2022시즌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한 팀이다. 150억원을 들여 나성범을 6년 계약으로 영입했고, 미국에서 돌아온 양현종과도 4년 총액 103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시즌 중반에는 키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박동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현금 10억 원과 내야수 김태진 그리고 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까지 내주면서 전력 보강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KIA는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어렵게 10.5경기 차 5위를 확정했고, 4년 만에 맞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힘도 써보지 못하고 2-6패를 당하면서 1차전에서 짐을 쌌다. 2022년은 구단이.. 2022. 10. 19.
김석환의 창과 이우성의 방패로… KIA, 8연패 뒤 연승 KIA 타이거즈가 기다렸던 한 방과 이틀 연속 기록된 ‘특급 수비’로 연승을 달렸다. KIA가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6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김석환의 솔로포가 터졌고, 역전 위기에서는 경기를 끝내는 이우성의 호수비가 나왔다. KIA 선발 임기영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1회초 첫 타자 터크먼과의 승부에서 시작과 함께 투 스크라이크를 잡았지만 볼넷을 허용했다. 상대의 도루 실패 등을 더해 1회는 실점 없이 넘겼지만 2회도 시작부터 중전안타였다. 이어 땅볼 2개로 선행주자들을 잡아내면서 투 아웃은 만들었지만 노수광에게 2루타를 내주면서 2사 2·3루가 됐다. 이어 변우혁의 좌전안타로 임기영이 2실점 했다. 3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임기영이 4회 .. 2022. 7. 10.
KIA 김석환 “나를 찾고 돌아왔다” 성적부진 2군서 재정비 퓨처스리그 4할대 맹타 17일 롯데전서 1군 콜업 KIA 타이거즈의 ‘차세대 거포’ 김석환이 ‘나’를 찾고 돌아왔다. KIA는 17일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외야수 김석환을 콜업했다. 5월 2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15일 만의 복귀다. 김석환은 시즌 전 KIA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난 가을 짧은 시간이었지만 ‘파워’를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고, 시범경기에서도 0.310의 타율과 함께 2개의 홈런도 기록하면서 개막전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른 4월이었다. 같은 달 26일 KT전에서 홈런은 기록했지만 52타수 9안타, 타율 0.173에 그쳤다. 팀 타선의 동반 침체로 마음이 급해지면서 ‘김석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2022. 5. 18.
김석환, 첫 안타 부담 털어내고 ‘뜨거운 봄날’ 꿈꾼다 지난해 5경기 출전, 파워로 눈길 김도영과 커피 내기하며 결의 다져 첫 안타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낸 김석환이 ‘동성고 듀오’ 김도영과 뜨거운 봄날을 꿈꾼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타선 세대교체의 중심으로 김석환과 김도영을 주목하고 있다. 김석환은 파워를 갖춘 군필 선수, 김도영은 스피드와 타격을 겸비한 ‘슈퍼 루키’다. 두 선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스프링캠프 출발이 늦어졌지만 시범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면서 개막전에서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대감 속에 시작한 두 선수의 첫 안타 소식은 늦어졌다. LG와의 개막 시리즈에 이어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도 소득 없이 물러난 두 루키는 지난 주말 SSG와의 첫 원정경기에서 마침내 침묵을 끝냈다. 김도영이 9일 KBO리그를 대표하는 ‘..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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