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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기자37

“수험표 분실·시험장 착오, 112에 도움 청하세요” 광주·전남 지자체·교육청 등 대입 수능 수험생 지원대책 마련 교통상황실·코로나 관리반 운영…시험장 구급 요원도 배치 교통약자 택시 예약…주민들 고사장 주변 교통 관리 협조를 광주·전남 자치단체, 교육청, 경찰 등이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15일 광주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 수능 지원자는 1만6720명으로 일반 시험장 38개교, 별도 시험장 2개교, 예비 시험장 1개교에서 응시하게 된다. 전남에서는 수험생 1만3995명이 21개 시·군 53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은 최우선 순위를 코로나19 수험생 관리에 두고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14일 현재 광주는 고3 수험생 55명, 전남은 3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확진 .. 2022. 11. 15.
이대로면 2학기 전면 등교 어렵다 복지시설·중학교서 확진 잇따라…학부모들 ‘탄력적 등교’ 목소리도 일선 학교 “방학동안 유행 잦아들어야 가능…다양한 변수 대비해야” 교육부가 여름방학 이후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천명했지만 최근 들어 광주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중학교를 중심으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면서 실현 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부는 장기간의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성적 격차와 현장 교육 부재, 맞벌이 부부 등의 애로 사항을 감안해 전면 등교 방침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비롯한 교육청 단위의 다양한 전면 수업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교육부가 “감염 추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전면 등교 확대 추진이 불투명해진 실정이다. 더욱이 일부 학부모.. 2021. 7. 15.
여수·순천시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철퇴 들었다 여수시 “역학조사 속이면 관용 없이 경찰 고발” 무관용 원칙 순천시 ‘나이트클럽발’ 확진자 속출에 공무원 8명 대기발령 전남 동부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이나 고의 누락, 은폐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경찰에 고발조치하기로 하는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허위 진술하거나 누락·은폐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경찰에 고발한다. 여수에서는 최근 역학조사 중 유흥주점 종사 여부와 동선 등 일부를 숨기고 거짓 진술하거나,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을 어기고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자가격리 기간 방역수칙 위반으로 가족 간 전파가 발생할.. 2021. 5. 18.
‘코로나 블루’ 청소년을 구하라 지난해 ‘극단적 선택’ 전국 초중고생 10년 내 최다 비대면 수업으로 우울·고립감 증가…심리상담 확대 등 시급 교육부, 전문가 학교 방문 늘리고 지역 정신건강 거점센터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청소년의 수가 10년 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상담 확대와 초기 치료비 지원 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대면·비대면 수업 병행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된 상황에서 심리적 위기 학생의 관리가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초·중·고등학생은 총 147명으로 집계됐다. 140명이던 2019년..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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