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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141

베테랑의 귀환 … 내야 ‘탄탄’ 순위 싸움 ‘든든’ ‘허벅지 부상’ 나주환 1군 복귀 … ‘수비 부실’ 장영석·황윤호 말소 KIA 9년만의 삼중살 수비 등 위급할 때 마다 3루서 알토란 활약 새얼굴 류지혁과 내야 안정화 기대 … 류, 종아리 점검에 1군 등록 미뤄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의 ‘알토란’ 활약으로 내야 안정화를 노린다.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싹쓸이 3연패를 당한 KIA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엔트리 카드를 사용했다. KIA는 지난 8일 ‘실수 연발’의 장영석, 황윤호와 류지혁과의 트레이드로 두산 선수가 된 홍건희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9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허벅지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베테랑 나주환과 내야수 최정용, 외야수 오선우를 콜업했다. 트레이드로 KIA유니폼을 입은 류지혁은 지난 7일 경기에서 .. 2020. 6. 9.
내야 고민 많던 KIA - 빠른공 찾던 두산 ‘윈윈’ [KIA 홍건희-두산 류지혁 트레이드] KIA , 내야 수비 오랜 고민…김선빈 외 확실한 카드 없고 주전·백업간 실력 격차 커 류 영입…공·수·주 업그레이드 두산, 이용찬 부재로 마운드 과부하…홍, 선발·불펜 전천후 활용 가능 ‘호랑이 군단’이 트레이드 카드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트레이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선행 과제들이 있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7일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가 끝난 뒤 홍건희(28)와 류지혁(26)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빠른 공을 가진 우완 투수를 내준 KIA는 전천후 내야수를 받아왔다. 두 팀의 고민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트레이드였다. 초반 불펜 난조로 어려움을 겪은 두산은 선발 이용찬이 팔꿈치 수술로 빠지면서 마운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홍건희는 .. 2020. 6. 9.
김주찬 2000안타 -118 … 맏형의 여정 시작됐다 KIA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 허벅지 재활 후 퓨처스리그서 홈런·안타 맹활약 지난해 풀타임 못 채우고도 101안타 몰아치기 능력자…가능성 충분 KIA타이거즈 ‘최고참’ 김주찬의 2000안타 도전이 시작됐다. 21년 차 베테랑 김주찬이 7일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통해 시즌 처음 1군에 등록됐다. KIA는 이날 황대인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주찬을 콜업했다. 이날 복귀로 김주찬의 2020시즌이 막이 올랐고 2000안타 카운트다운도 시작됐다. 김주찬은 지난해 12월 왼쪽 허벅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었다. 하지만 복귀에 4~5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재활훈련에 매진한 김주찬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월 10일 미국 플로리다로 건너가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캠프.. 2020. 6. 8.
나지완도 터졌다 … KIA 시즌 첫 연승 문경찬 위기 넘고 시즌 첫 세이브, 2-1 역전승 한화, 김민우 7이닝 1H 8K '인생투'에도 팀 4연패 절박했던 ‘뒷심 싸움’에서 KIA타이거즈가 승자가 됐다. 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첫 주 나란히 2승 4패를 기록한 KIA와 한화, 똑같이 불펜 고민을 안고 있는 두 팀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경기. 선발싸움에서는 한화가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시즌 첫 선발 등판을 소화한 김민우는 7회 첫 타자 김선빈에게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노히트 행진을 했다. 김민우는 7회 1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는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갈아치웠다. KI..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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