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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필승조7

이의리·장현식 첫 출격…눈길 끈 KIA 불펜 ‘슈퍼데이’ 정해영·전상현 등 필승조 동시 가동 ‘미래’ 이의리·최지민 나란히 피칭 함평 챔피언스필드 불펜에 ‘슈퍼데이’가 찾아왔다. KIA는 지난 3일 하프피칭을 시작으로 불펜 가동에 들어갔다. 선수마다 다른 간격으로 불펜피칭에 돌입하면서 서서히 불펜이 달궈졌다. 그리고 9일 KIA 마운드의 핵심 멤버가 동시에 불펜에서 몸을 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프 첫 피칭에 나선 ‘홀드왕’ 장현식과 함께 전상현, 정해영이 나란히 공을 던지면서 필승조의 위엄을 보여줬다. 외국인 투수 로니는 세 번째 피칭을 하면서 공인구 적응에 나섰고, 김종국 감독이 선발진의 한 축으로 설정해 놓은 임기영도 두 번째 피칭을 소화했다. 불펜의 ‘맏형’ 홍상삼도 공을 던진 이날, 피칭 마지막조에 관심이 쏠렸다. KIA의 ‘미래’ 이의리와 최지.. 2022. 2. 10.
장현식, 자세 낮추고 구위 높인다 ‘필승조’ 28경기 30이닝 소화 KIA 투수 중 최다 경기 출전 6월, 노력한 만큼 성과 기대 중심을 낮추니 구위가 살았다. KIA 타이거즈는 하위권 싸움을 하면서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마음처럼 안되는 시즌이지만 마음 먹은 대로 결과를 만들어가는 선수가 있다. 올 시즌 KIA 투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필승조’ 장현식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NC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장현식은 새 팀에서 3승 6홀드를 올렸지만 아쉬운 순간도 많았다. 28경기에 나와 11.20의 평균자책점과 함께 4패도 기록했다. 이를 악물고 새 시즌을 준비한 장현식은 필승조로 활약을 하고 있다. 박준표의 부진 속 전상현이 빠진 불펜에서 2년 차 정해영과 함께 막중한 역할을 맡아 9일 경기까지 29경기.. 2021. 6. 10.
홍상삼 “야구에서 믿음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부활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188㎝ 장신·150㎞ 강속구로 데뷔 초 눈길 고질적 제구력 난조 등 부진에 두산 방출 후 KIA 이적 서재응 코치, 본인만의 장점 부각하며 자신감 부여 선발-필승조 다리 역할 톡톡…전천후 투수 활약 ‘믿음’ 속에 KIA타이거즈의 홍상삼이 ‘믿을맨’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올 시즌 KIA는 탄탄한 마운드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주말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면서 영봉패는 당했지만 마운드도 두 경기를 3실점으로 책임지면서 제 몫 이상을 해줬다. 선발 양현종과 브룩스가 각각 6이닝 2실점, 6이닝 1실점으로 역할을 하자 불펜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끝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30일 한화와 경기에 앞서 “마운드가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선발 투수, 불펜 다 잘해.. 2020. 7. 1.
‘윌리엄스號’ 우려와 기대 사이 기회마다 병살타·수비 실책·뒷문 불안…투·타 총체적 부실 KBO 리그 첫 주 2승 4패 저조…라인업·전술 재조정 필요 12일부터 한화·두산과 6연전 ‘심기일전’ 분위기 반전 노려 워밍업 끝낸 ‘윌리엄스호’가 진짜 싸움에 나선다. 힘겨운 한 주를 보낸 KIA타이거즈가 대전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르는 KIA는 주말에는 안방으로 돌아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다. 한화전이 5월 승률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야심 차게 KBO 개막을 맞았지만 KIA는 앞선 6경기에서 약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두 경기에서 두 자릿수 실점을 했고, 지난 8일에는 영봉패도 기록했다. 반대로 승리를 거둔 두 경기에서는 장단 31안타로 20점을 뽑는 극과 ..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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