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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필승조7

깜짝선물 받은 전상현 “성적으로 보답” 지난 시즌 신인왕 수상 실패에 팬들이 ‘샛별상’ 만들어 선물 트로피·상장에 아이싱복까지 “가을야구 위해 최선 다할 것”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KIA 타이거즈 전상현. 팬들은 그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KIA 투수 전상현은 얼마 전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지난 시즌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던 전상현을 위해 팬들이 ‘샛별상’ 트로피와 상장을 만들어 아이싱복 등과 함께 선물한 것이다. “후보로 이름이 언급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던 전상현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전상현은 “팬들에게 이런 선물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감동 받았다. 집에 장식해놨다(웃음)”며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2020. 5. 8.
박준표 "70경기 20홀드 목표, 지더라도 나가고 싶다" ‘박하전문’ 불펜 베테랑 자원...커브·싱커 이어 체인지업 장착 아프지 않고 목표 경기 채우기...다음달 개막 맞춰 컨디션 조절 최선 완전체가 된 ‘박하전문’ 전면에 박준표가 선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박준표, 하준영, 전상현, 문경찬이라는 막강 필승조를 얻었다. 올 시즌에도 이들은 KIA가 기대하는 특별 전력이다. 앞서 팔꿈치 통증으로 페이스를 조절했던 전상현이 지난 5일 홍백전 첫 등판에 나섰고, 15일에는 캠프 연습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던 하준영까지 마운드에 돌아오면서 ‘박하전문’이 완전체가 됐다. 박준표는 KIA와 상무에서 불펜과 선발로 전천후 활약하는 등 ‘박하전문’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자원이다. 서재응 코치가 우선 꼽는 불펜의 핵심 전력이기도 한다. 서 코치는 올 시즌 마운드 구상을 .. 2020. 4. 17.
KIA 든든한 뒷문지기 향해 … GO ! 영창 [KIA 투수 고영창] 지난해 55경기 평균자책점 3.5 마운드 필승조 연결고리 ‘톡톡’ 올 자체 홍백전 7경기 출전 강점인 투심으로 정면 승부 “내야진과 환상 호흡 기대하시라 믿고 보는 7·8·9회 만들 것”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것을 배운 고영창이 ‘정면 승부’로 ‘7,8,9회가 편안한 야구’를 만든다.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는 ‘젊은 마운드’라는 큰 수확을 얻었다. 그 중심에는 투수 조장으로 마운드를 이끈 고영창이 있다. 올해로 대졸 8년 차인 고영창에게는 지난해가 사실상 데뷔 시즌이었다. 2018년 1군 무대에서 두 경기를 던졌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특유의 투심으로 어필하면서 55경기 54이닝을 소화했다. 3.50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3패 1세이브 10홀드를 기록했다. ‘..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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